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여행

홍매화 아름다운 현충사의 봄

봄이 오는 아산 현충사의 아름다운 홍매화

2022.04.09(토) 07:06:36 | 아빠는여행중 (이메일주소:bhy1468@naver.com
               	bhy1468@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홍매화아름다운현충사의봄 1


재작년에 이어 오랜만에 아산 현중사를 찾았습니다. 봄이 되면 홍매화 향기가 그리워지기 때문인데, 이순신 장군이 뛰어놀던 고택 앞의 진분홍 홍매화 향기는 언제나 그리운 봄입니다.


홍매화아름다운현충사의봄 2


홍매화가 피는 기간 중에는 8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는 소리를 듣고 서둘러 집을 나서 도착한 현충사에는 벌써 홍매화의 아름다움을 담는 진사님들이 가득했습니다.


홍매화아름다운현충사의봄 3


고택 앞의 홍매화 1그루와 백매화 2그루가 내뿜는 봄의 향기가 마음까지 힐링하게 만듭니다.


홍매화아름다운현충사의봄 4


홍매화아름다운현충사의봄 5


하늘도 맑아 백매화가 눈부신 파란 하늘과 온통 봄을 이야기하고 있는 현충사의 봄은 매년 4월이 되면 그 향기를 따라나서게 만들고 있습니다.

 
홍매화아름다운현충사의봄 6



홍매화아름다운현충사의봄 7


이번 주까지는 현충사 경내에 있는 봄꽃들을 마음껏 보면서 힐링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홍매화아름다운현충사의봄 8


긴 겨울을 이겨내고 아름답게 봄을 알리는 매화의 아름다운 풍경, 고택과 어우러지면서 더욱 그 아름다움이 빛이 납니다.


홍매화아름다운현충사의봄 9


지난주에는 목련도 절정이었는데 순백의 아름다움과 이순신 장군의 기개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홍매화아름다운현충사의봄 10


아무리 홍매화가 아름답다고 해도 이순신 장군을 뵙지 않고 오면 안 되겠지요 ~ ㅎㅎ


홍매화아름다운현충사의봄 11


언제 봐도 익숙한 모습, 이순신 장군을 왜 성웅이라고 말하는지 알 수 있는 온화하면서도 기품 있는 모습은 언제나 같았습니다. 

 

홍매화아름다운현충사의봄 12


현충사를 나오면서 돌아본 풍경은 소나무의 푸르름과 봄의 파란 하늘이 수놓은 한 폭의 그림이었습니다.


홍매화아름다운현충사의봄 13


진달래도 절정을 이루고 있는 현충사의 봄, 빛에 바람에 흔들리는 순수한 모습은 이름 없이 이 땅을 지켜온 많은 사람들을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홍매화아름다운현충사의봄 14



홍매화아름다운현충사의봄 15 

아마 이번 주까지는 현충사의 봄꽃들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직 봄을 충분히 느끼지 못하신 분들은 가까운 아산의 현충사에서 아름답고 찬란한 봄을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빠는여행중님의 다른 기사 보기

[아빠는여행중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