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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공주에 봄이 활짝 피었습니다.

세계유산 공산성 그리고 제민천

2022.04.03(일) 21:27:27 | 플러그인영이 (이메일주소:proyoung2@naver.com
               	proyoung2@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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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공산성
   
하루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공주 그리고 공산성
공주산성전통시장 폭풍성장속에 조용한 나직함이 있다
양반이 모인곳이라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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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산성

    그지역에 가면 그곳을 대표하는 문화와 역사를 볼 수 있지요.
    그리 멀지않은 곳에 700여년 역사를 빛내고 있는
    공산성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하여 다녀왔지 말입니다.
   공주를 대표하는 공산성! 
     
웅진성이라 불린 삼국시대의 성곽 / 백제부흥운동의 중심지!

백제시대는 물론 조선시대까지의 지방행정의 거점 역할을 한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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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맘들의사랑방_프리마켓

주말 토요일 제민천에서는 많은 행사가 이루어지네요.
공주 맘들의 아기자기한 수제품으로 만든 각종 먹을거리와 장식, 수제청. 수세미, 머리핀부터 다양한 제품들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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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손잡고 아이들의 왁자지껄이는 목소리가 어느새 코로나도 모두 물러난 듯 평범함의 감사함까지 느껴지는 볕이 좋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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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천
   
르네상스 사업으로 재개발이 되었는지 도시재생사업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느새 사람들이 연인, 가족 북적거림과 함께 걷기 좋은 예쁜 다리 제민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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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늘 날씨가 한몫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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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를 대표 충남을 대표하는 집일까요?
골목 사이사이 돌담길 그리고 근사하게 제정비 되어 있는 집들이 가득합니다.
맘껏 여유로움과 한가로움이 따사로운 햇살이 함께 하니 더할 나위가 없었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함께 걸을 수 있는 벗이 있으니 더 할 날위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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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갬성과 감성을 터치해주는 골목마다 나태주 시인의 글귀들이 마음까지 치유가 됩니다.
 
좋아요.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아요. - 이천십오년 가을 좋다 란 글을 적습니다. -나태주
 
너무나 유명해서 충남의 시~ 대한민국의 시가 되어버린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이천십사년 시월 십일일 나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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