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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청양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변생태체험파크의 청양알품스

2022.03.25(금) 12:26:55 | 서영love (이메일주소:hush7704@naver.com
               	hush7704@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춘분이 지나서 그런지 몰라도 낮에는 정말 따뜻해졌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요즘입니다. 이제 3월도 몇일이 남아 있지 않은데요. 청양의 맑은 공기를 맡아보기 위해서 칠갑산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물 맑고 공기가 좋은 시기를 온전히 느낄만한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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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없었던 데크길이 만들어져 있는데요. 청양백제 문화체험 박물관에서 장승공원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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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누구나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고 합니다. 그 계절의 흐름을 잘 살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빨리 와버린 성공에 만취해 삶의 나락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는 명리학속 이야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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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보았던 공원과 데크길과 알처럼 보이는 조형물이 눈에 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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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으로 만들어진 데크길을 올라서 한 바퀴 돌아보았습니다. 입구에서 보니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메인 조형물 주변에는 청양군 관광 캐릭터 ‘청양이’를 배치해 포토존과 쉼터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주변에 알 품는 둥지를 표현한 슬로프 산책로를 조성해 색다른 느낌을 느끼기위해 만들어두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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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속으로 들어와서 세상을 바라보았습니다. 밖에서 볼 때와 이곳에서 밖을 보는 것은 전혀 다른 느낌이네요. 이곳에 들어오면 알겠지만 무언가 알 수 없는 울림과 함께 밖의 시야는 아주 조금만 보이게 해줍니다. 좀 특이한 체험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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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정비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완연한 봄이 되면 이곳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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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사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새로운 시설이 자리 잡아가고 있었습니다. 일명 청양 알품스라고 불리는 공원입니다. 청양 알프스가 아니라 알을 품고 있다는 의미로 위대한 자연의 탄생을 커다란 ‘알’로 형상화한 이 작품은 가로 11m, 세로 8m, 높이 7m 규모로 완성되었는데 대치면 장곡천 인근에 조성하는 수변생태체험파크에 이곳을 대표하는 상징조형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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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사의 봄을 알리는 전령사는 산수유꽃이었습니다. 청양이라는 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온도가 낮아서 다른 곳보다 더 늦게 꽃이 개화한다고 합니다. 나무들이 헐벗은 이른 봄에 햇살이 뿌린 씨앗이 눈을 틔우고 있는 골짜기가 청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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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 자리한 곳의 앞에는 높이 220미터의 산이 있는데요. 백리산이라고 불리는 산으로 흰 바위가 있어서 백미산이라고 부르는 산입니다. 옛날에 어느 도사가 붙인 이름으로 큰 장군이 타는 말이라는 뜻으로 장곡사에서 볼 때 이 산은 수많은 군사들이 먹을 양식에 해당하는 산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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