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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4월에 가면 좋은 충남의 봄꽃 여행지(1)

서산 목장, 유기방가옥, 천안 각원사, 공주 통천포, 아산 곡교천

2022.03.22(화) 19:40:55 | 하늘나그네 (이메일주소:jtpark2014@daum.net
               	jtpark2014@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4월에 가면 좋은 충남의 봄꽃 여행지로 서산 목장, 서산 유기방가옥, 천안 각원사, 공주 통천포, 아산 곡교천 등 5곳을 소개한다.


 

1. 서산목장 및 용비지 벚꽃

서산시 운산면의 서산목장 벚꽃. 초록색 목초밭 구릉에 드넓게 펼쳐진 목장의 벚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목장 내에는 우리나라에서 반영으로 아름다운 곳 중의 하나로 용비지(일명 용유지)’라고 하는 자그마한 저수지가 있다. 4월 중순이면 특히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다. 산벚꽃과 버드나무, 소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에 물안개가 드리워진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서이다.

 

2. 서산 유기방가옥 수선화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 유기방 가옥 주변 1600규모의 정원에 심은 노란색 수선화는 100여년 된 고택과 어우러지면서 한 폭의 동양화같은 멋진 장관을 연출한다. 이 수선화 정원은 꽃을 좋아하는 유기방씨가 10여년 전부터 조성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매년 봄에 수만 송이가 꽃을 피운다. 수선화는 4월말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3. 천안 각원사 벚꽃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태조산에 자리한 각원사는 남북통일 염원 사찰로 동양 최대의 청동 좌불상,대웅전,성종 등으로 유명하다. 태조산 각원사는 천안 12경중 제6경으로 벚꽃이 활짝 만개하여 눈송이 같은 흰벚꽃, 겹벚으로 잎이 나기전 에 풍요롭게 피는 홍풍 벚꽃과 수양벚꽃이 능수버들 처럼 만개 하여 각원사를 화려하게 물들인다.

 

4. 공주 통천포 배밭

배꽃 하면 배로 유명한 천안 성환을 떠올리지만, 공주에도 배꽃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 바로 공주 우성면소재지에서 멀지 않은 통천포이다. 통천포는 물이 하회마을처럼 마을을 감싸고 그 주변에 배꽃이 자라는 아름다운 곳이다. 봄기운 완연해지는 4월 중순이 되면 나무마다 하얀 눈송이를 뿌려놓은 듯 순백의 배꽃을 마을 전체에 활짝 피우며 장관을 이룬다. 마치 꽃바다를 보는 듯 끝없이 펼쳐진 배밭의 풍경이다

5. 아산 곡교천 유채밭

아산시 곡교천 둔치 3ha에는 봄이면 유채 꽃밭이 조성돼 있어 연인들과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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