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기념관을 관람하다.
2022.01.27(목) 19:55:28 | 홍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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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rl65@naver.com)
겨울방학이라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는 요즘, 석오 이동녕기념관을 다녀왔습니다.
일제 식민지 통치하에 36년간 나라를 찾기 위해 힘든 시대를 살다 가신 선조들을 세월을 보면서, 코로나위드도 잘 이겨내리라는 희망을 갖게 하는 기념관입니다.
태극기동산입니다.
이동호 선생님의 조각상과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습니다.
태극기를 보면서야 나라사랑을 배우게 됩니다.
산류천석[山溜穿石]이 새겨져 휘호석입니다.
1930년대 후반 치장에서 쓴 친필 휘호라고 합니다.
“산에서 흐르는 물이 바위를 뚫는다‘ 는 뜻입니다.
관람안내: 하절기(3-10월) 09:18:00 동절기(11-2)09:17: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 추석당일
석오 이동녕선생은,1869년10월6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동리에서 태어났습니다.
독립협회 가입을 시작으로 언론교육 활동 ,청년회조직 등을 통해 개화민권, 항일구국 운동을 전개하면서 조국의 독립과 민권국가 건립에 평생을 바쳤습니다.
석오 이동녕기념관은대하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이자 임시정부 주석으로 활약한 독립운동사의거장, 석오 이동녕선생의 삶과 사상을 볼 수 있는 기념관입니다.
석오 이동녕의 삶과 독립운동 연표입니다.
태극기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임시정부의 이동경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독립의 끈을 놓지 않게 하는 태극기라 볼 때마다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이동녕 선생의 임시정부후기, 주석시절부터 1940년 3월 17일 쓰촨성에서 국장 기념 사진,임정요인 가족들과 중국인 지원자들, 임정 국무회의 기념 사진 등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나도 독립운동가가 되어 보는 포토존입니다.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 입고 멋진 기념 사진 남겨 보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