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여행은 언제나 설레임과 기대감이 큰데요.
국립부여박물관에서는 "백제인, 돌을 다스리다" 특별전이 열리고 있어서 역사와 문화재도 관람하고 겨울 여행으로도 좋은 곳입니다.

 

국립부여박물관 관람시간은 09:00 ~ 18:00,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추석 및 설날 당일입니다.
방역패스 확인 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 여행을 시작해볼까요.
국립부여박물관은 1전시실 ~ 3전시실, 기증유물전시실, 기획전시실, 어린이박물관이 있습니다.

 

1전시실은 부여의 선사와 고대문화를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빗살무늬토기부터 민살무늬토기, 청동기시대 농경생활 등 선사시대 문화를 관람하면서 고대문화를 알게 됩니다.

 

2전시실은 사비백제와 국보인 백제금동대향로를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기와를 비롯하여 도자기, 호자, 연가, 도량형기 등 아름다운 백제의 왕경문화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국보인 백제금동대향로는 백제인의 탁월한 예술감각과 빼어난 공예 기술을 알 수 있으며 볼수록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3전시실은 백제의 불상, 백제의 미소, 금동불 등 백제의 불교문화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국립부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백제인, 돌을 다스리다" 특별전이 2021. 12. 21 ~ 2022. 5. 8일까지 열리고 있어서 겨울 여행으로 추천해 해봅니다.

 

이번 특별전시는 백제 지역의 돌과 백제인의 생활도구, 불상, 백제 조립 기술을 간직한 탑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백제시대에는 돌을 이용한 다양한 문화를 발전시겼고 관람하다 보면 돌이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시 코너마다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관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투박한 돌은 생활의 편리함도 되고 정교한 기술로 아름다운 예술로 탄생하기도 합니다.

 

백제의 건축 부제인 바닥 돌과 마루끝 장식, 도수관과 돌에 글자를 새긴 성동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시물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예산 화전리 석조사면불상인데요.
예산 화전리 석조사면불상은 현재까지 남아 있는 백제의 유일한 사면불상이라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박물관 여행은 그동안 잘 몰랐던 역사도 알고 문화재도 관람할 수 있어서 좋은데요.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인, 돌을 다스리다" 특별전이 열리고 있어서 많은 관람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