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읍성은 세종 21년에 관아와 행정 소재지를  

풍락루
7년 복원된 전각, 현재는 사라진 면천관아의 문루

오래된 집을 개조한
진달래상회와 오래된 미래 책방

동네 어르신들이 작업을 했다는 벽화
소담스러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감성여행지로 추천해요.

당진의 향토음식으로 면천에서
콩국수 집이 여러곳 운영하고 있습니다.

군자정
고려 충렬왕 때의 지군사인 곽충령이 만든 연못

면천읍성안 그 미술관. 카페
오래된 우체국 자리에 새롭게 들어선 작은 갤러리
과거에 현재를 입힌 감성갤러리
1층에는 전시공간이 있고 2층 그마한 카페 체험공간

옥상에도 아기자기하게 쉬어가기도 하고
아이들이나 가족이 함께 미술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야외에는 숲 아래에 벤치와 쉴 공간에서 피크닉 가능

면천창고 카페
오래된 면천농협창고를 개조해서 새롭게 들어선 카페
실내 인테리어 또한 고급스럽고
자연의 숲을 꾸며 고즈넉하고 조용한 디저트 카페

가을햇살에 본 박각시나방의 날갯짓이 정말 빠르네요
마치 벌새의 움직임처럼 보입니다.

창고 지붕도 개방형태로 만들고
창고안에 세련된 현대적 인테리어를 갖추었어요.
탁자도 화려한 색이 아닌 나무색으로 은은합니다
면천창고 간판 주변은 밀림의 늪 같습니다.

남문으로 나오면서 옹성으로 된 남문
옹성은 적병들이 침입하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
옹성에 올라서 걸어보니 웅장하고 규모도 큽니다
성곽길을 따라 오르는길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네요.

면천읍성을 떠나오려는데 길고양이가 갖은 재롱을 피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