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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건강을 챙겨주는 가깝고 친근한 성주산

2021.11.16(화) 11:23:09 | 조네모 (이메일주소:chojc01@daum.net
               	chojc01@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건강을 챙겨주는 가깝고 친근한 성주산

11월 1일부터 방역단계가 일상회복 단계로 전환 되었지요. 
온전한 일상회복이 이우러질 때까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되겠습니다.

요즈음 운동 부족으로, 건강을 챙기려고 가깝고 친근한 성주산을 찾았어요.
성주터널 지나 곧바로 좌측으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가는 길'로 진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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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산 일출전망대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 바라보면 탁 트인 전망에 가슴이 시원해지네요. 산봉우리와 경이로운 풍광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요. 
파아란 하늘이 상쾌한 환희를 느끼게 해줍니다. 관광객들이 벤치에 않아서 쉬는 모습이 보입니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왕자봉으로 GO~ GO~
햇볕 보고 걸으면 세로토닌(행복함을 느끼게 하고 우울한 감정을 지워주는 역할을 함)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언제 찾아와도 부르럽게 품어주는 성주산입니다.

보령 농업기술센터의 조경기능사를 배우고 있는데 나무 이름도 많이 알게 되더군요. 그래서인지 등산을 하면서도 무슨 나무인지 나무를 유심히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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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갈나무 잎입니다.

떡갈나무 잎입니다.  어린 잎으로 떡을 싸 먹는다 하여 떡갈이란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일본에서는 떡갈나무잎으로 떡을 싸는 풍습이 있어서 일본으로 수출하여 유명세를 타기도 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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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수리 나무입니다.

상수리 나무입니다. 밤나무 잎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상수리 나무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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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알간 열매가 예쁜 명감나무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명감나무입니다.  빠알간 명감 열매가 예뻐서 활력을 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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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을 하면서 흔히 볼 수 있는 생강나무입니다.

등산을 하면서 흔히 볼 수 있는 생강나무입니다. 잘라 낸 가지에서 생강 냄새가 나므로 생강나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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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자봉 등산로의 수려한 경관

왕자봉 등산로의 수려한 경관입니다.
울긋불긋 우아한 경치는 고즈넉함에 더해주는 푸른 하늘이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풍경을 바라보며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힐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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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경치와 함께 가볍게 산책

등산코스는 한적하고 사람이 없어요. 요즘 같은 시기에 등산하기 딱이네요.  
마음도 안정되고, 온전한 힐링이 되었어요. 산에서 맡아보는 피톤치드 향에 점점 편안해져 갑니다.
멋진 경치와 함께하며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고,  명상하기도 좋아요. 머리도 맑아지고, 마음도 가벼워진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멀리서 봐도 예쁘고 가까이서 봐도 예쁜 낙엽을 사박사박 밟으며  낭만을 만끽할 수 있네요! 자연이 만들어낸 색이 울긋불긋 정말 예뻐요.옛 추억에 젖어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걷기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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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달래 꽃눈이 벌써 봄을 준비하고 있는 듯해요.

진달래 꽃눈이  많이 커졌어요. 벌써 봄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멋과 낭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힐링 산책길!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걷기 좋아 정말이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이에요.
높고 청명한  하늘, 선선한 바람이 함께 하는 성주산.
  
요즈음  힘든 시기이지만, 이왕 태어난 인생이니 가깝고 친근한 성주산에서 건강을 챙기며 악착같이 살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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