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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사로잡은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올해 100억 매출 목표

-태안군 직영, 매년 방문객·매출 증가추세....추가 신설 계획도 -

2021.10.07(목) 22:08:50 | 당진 주재 기자 (이메일주소:odypic@naver.com
               	odypic@naver.com)

<기획연재-로컬푸드 직매장 > ①관광객 사로잡은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로컬푸드는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해 지역 소비자와 관광객이 소비함으로써, 농업인에게는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많은 지자체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볼 수 있지만 그 운영 방식과 취급 품목 수, 지역 농산물 비율 등은 각양 각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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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사진=오동연 기자 

[태안=오동연 기자]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이 태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2019년 문을 연 이후 방문객과 매출이 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에 2019년에는 6만 2,503명, 2020년에는 16만 2,149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올해는 8월말까지 18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2019년 19억여원, 2020년에는 5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8월말까지 약 6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관계자는 “올해 매출목표는 100억원인데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태안군이 직접 운영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이 위치한 곳은 인구밀집 지역은 아니다. 안면도 쥬라기 공원 인근 국도 77호선 옆에 위치해 있고, 2~3km 주위에는 마검포 해수욕장과 드르니항, 청포대 해수욕장이 있다.
 
안면도로 향하거나, 나들이를 마치고 돌아가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레 로컬푸드 직매장을 지나게 되며, 호기심에 들렀다가 한가득 쇼핑을 해 가기도 한다.
 
태안로컬푸드 직매장은 태안군청이 직접 운영한다. 
 
태안군 관계자는 “처음 추진 당시에는 관광객을 맞는 관문으로서 계획해 판매장 위주가 아니라 공원 위주였지만, 지역 농산물 판매가 얘기되고 농림부, 해양수산부, 행안부 관련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지원도 받게 됐으며, 공원과 광장, 로컬푸드 직매장 뿐만 아니라 가공센터도 조성됐다”며 “로컬푸드 사업은 그 자체가 소규모 영세농의 소득보전을 위한 것이고, 초창기에는 재원투자와 지원이 계속 요구되다보니 태안군이 직영으로 시범사업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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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내 일부의 모습. /사진=오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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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내 일부의 모습. /사진=오동연 기자 


직매장의 수입은 어디에 쓰일까. 또 농산물을 제공하는 농가가 지불해야하는 수수료는 얼마나 될까.
태안군 관계자는  “농산물의 경우 수수료가 10%, 수산물은 16%정도로, 수수료는 직매장 인건비와 운영경비등에 사용되고, 직간접적으로 농·어민들에게 환원하기도 한다"면서 "직매장 운영은 농어민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1000원짜리 농산물을 판매되면 900원은 농가가 가져가고, 100원은 직매장이 수수료로 받는셈이고,  수수료는 직매장 운영경비와 인건비에 쓰인다.
 
태안로컬푸드 직매장 밖 광장에서는 때때로 농어민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는데, 판매를 원하는 농어민들이 직접 농수산품을 가져와 판매 한다. 이 경우 부스 사용료나 수수료는 없다고 한다.
 



로컬푸드 직매장 밖의 광장에서는 종종 직거래 장터 부스가 차려진다. 태안 농어민들이 직접 제품을 가져와 홍보하고 판매한다.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도 제공하는 셈.  /사진=오동연 기자
▲ 로컬푸드 직매장 밖의 광장에서는 종종 직거래 장터 부스가 차려진다. 태안 농어민들이 직접 제품을 가져와 홍보하고 판매한다.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도 제공하는 셈. /사진=오동연 기자

로컬푸드 직매장 밖의 광장에서는 종종 직거래 장터 부스가 차려진다. 태안 농어민들이 직접 제품을 가져와 홍보하고 판매한다.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도 제공하는 셈.  /사진=오동연 기자
▲ 로컬푸드 직매장 밖의 광장에서는 종종 직거래 장터 부스가 차려진다. 태안 농어민들이 직접 제품을 가져와 홍보하고 판매한다.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도 제공하는 셈. /사진=오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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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직매장 밖의 광장에서는 종종 직거래 장터 부스가 차려진다. 태안 농어민들이 직접 제품을 가져와 홍보하고 판매한다. /사진=오동연 기자 

태안군 관계자는 “작년에 코로나19로 인해 농가들의 학교급식 납품이 안되자, (감자 등) 농산물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수매해서, 소포장하여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에게(직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입시) 선물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었다”고 전했다. 
 
학교급식으로 납품하지 못하고 있는 농산물을 농민입장에서는 직매장에서 수매를 하니 좋고, 직매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생각지 못한 서비스를 받았으니 일석이조 인셈이다. 이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얻는 수익을 농가에 직간접적으로 환원한 예라고.
 
태안군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4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태안군 관계자는 “3명 정도의 공무원 외 인원은 고용을 했고, 정규직 고용을 통해 고용 창출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판매 농산물 97%가 태안산, 내년에는 100%예상
 
처음 문을연 해에는 연매출이 19억원에 불과했으며, 어려운 점도 있었다. 태안군 관계자는 “다양한 품목을 두는 것이 중요한데, (오픈 초창기에는) 안 팔리고 폐기를 하더라도 다양한 품목을 가져다 놓을 수 있도록 농가들을 독려했다”며 “오픈 1년 전부터 농가교육을 통해 품목 다양화와 생산을 유도했다”고 전했다.
 
사실 다른 지역의 일부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보면, 막상 그 지역 상품이 아닌 다른 지역 품목을 볼수 있거나 품목 수가 적은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성공적이라고 평가될 수 있으려면 단순히 매출과 방문객이 많은 것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그 직매장에서 그 지역 농산물이 많이 판매되고 있는지, 그래서 지역 농가에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가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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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내 일부의 모습. /사진=오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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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내 판매되고 있는 수박의 모습. /사진=오동연 기자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태안산 품목을 늘이는데 노력을 계속 기울이고 있다. 
 
태안군 관계자는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의 97%가 태안산"이라며, "100%가 안된 이유가 수박이 작년까지는 없었는데, 기획생산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제 내년에는 직매장 판매 농산물은 100% 태안산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하는 축산물은 90%가 충남산, 수산물은 태안산이 60%정도”라며, “축산물의 경우 태안에서 많이 나지 않고, 수산물은 태안에서 나는 것은 최대한 태안산을 판매하고, 그 외에는 충남산을 판매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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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코너 일부의 모습. /사진=오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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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판매 코너 일부의 모습. /사진=오동연 기자 
 
-넓은 광장과 주차장 큰 장점
-입소문 타고 태안 시민 이용도 늘어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비록 도심에서는 떨어져 있지만 공원과 함께 넓직한 광장이 조성돼 있고, 주차장이 넓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앞서 말했듯이 광장에는 수시로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 열리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화장실도 웬만한 대형 휴게소 못지 않게 널찍하고 청결하다. 

관광객이 휴게소처럼 생각하고 들렸다가 자연스럽게 직매장 구경을 하게 되는데 농수산물 뿐만 아니라 내부에 소형 편의점 같이 소형 마트가 있어 일반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에 있는 각종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군에서 운영하는 카페도 있고, 푸드코트도 있어 방문객은 지갑을 열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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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는 품목도 구매 가능하도록 직매장 내에 마트가 있다. /사진=오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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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휴게소 화장실만큼 넓고 쾌적한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내의 화장실 일부 모습. /사진=오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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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내 수산코너 일부의 모습. /사진=오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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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내 수산코너 일부의 모습. 모든 수산물이 태안에서 나지는 않기 때문에 태안에서 나는 수산물 외에는 최대한 충남산을 판매하려 노력하고 있다고./사진=오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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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직매장 내 푸드코트의 모습. /사진=오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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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직매장 내 푸드코트 주문 키오스크의 모습. /사진=오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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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매장 옆에는 공연이나 이벤트가 가능한 장소도 마련돼 있다. /사진=오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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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매장 주차장 인근의 어린이 놀이터 모습. /사진=오동연 기자 


주부 이모씨(당진, 60대)는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을 몇 번 방문해봤는데, 무엇보다 제품들이 신선하고 질이 좋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주말에 태안 쪽으로 나들이를 갈 때는 꼭 들러서 장을 봐온다”고 말했다.
 
오모씨(당진, 50대)는 “먹을 것을 판매하는 곳을 방문할 때는 화장실을 유심히 보는 편인데,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화장실이 깨끗하고 넓직해서 좋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매장도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깨끗하다는 느낌이었고, 농산물만이 아니라 수산물과 축산물도 판매하고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 전했다.
 
태안군 관계자는 “초창기에는 방문객이 태안 시민 10%, 관광객 90%정도 였지만 지금은 태안시민 30%, 관광객이 70%정도 되는 듯하다”며 “경기도 등 수도권 관광객들과 인근 서산 등에서도 많이 방문을 하고 재방문율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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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내의 태안 농가 공예품 코너의 모습. /사진=오동연 기자관광객사로잡은태안로컬푸드직매장올해100억매출목표 19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내 수산코너 일부의 모습. /사진=오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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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내 수산코너 일부의 모습. /사진=오동연 기자 


타지역 로컬푸드 직매장과는 달리 싱싱한 활어 등 수산물 코너가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농산물과 함께 수산물이 함께 있어 시너지효과가 크고, 판매 품목 수도 전국에서 가장 많을 것이고, 가격이 저렴하고 품목이 다양하다 보니 방문한 어머님들의 입소문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 쌓고 있다”며 "농가가 가격을 정하다 보니 일부 품목은 비싼 것도 있을 수 있지만 농가 교육과 지도를 통해 가격을 낮추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단순히 방문객이 늘고, 매출이 늘어나는 것 뿐만 아니라, 직매장 내 판매하는 품목 중 지역 농산물 비율이 높은 편이라는 점에서 모범적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경남, 경기, 전라도 등 많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을 많이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론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도 고민이 있고 단점도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이 태안 내 한 곳 뿐이고 남면에 위치해 있어 태안군민들의 접근성 문제다. 현재 남부에 위치한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기에는 좋은 위치일지 모르지만 북부의 태안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기에는 위치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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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후 쯤되면 직매장을 찾는 발길이 늘어난다. /사진=오동연 기자 


태안군 관계자는 “행정에서 운영하는데에 있어, 전문적 회계나 능숙한 대처 등에 한계와 어려움을 느끼기도 한다”면서 “별도의 법인화 운영이나 위탁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안군에는 인근 도시 서산이나 당진처럼 대기업 대형마트가 없기 때문에, 태안 북부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건립돼 잘 운영된다면 태안 주민들의 이용 증대와 함께, 북부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발길까지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태안군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소규모 농·어가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등 장점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에 태안군은 북부권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을 위해 전문기관을 통해 타당성 용역 연구를 진행하는 등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확대를 계획,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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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매장 건물 인근에는 수산물가공센터도 위치해 있다. /사진=오동연 기자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의 위치는 태안군 남면 안면대로 1641(당암리 751번지, 국도 77호선) 일원이다. 태안군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총 사업비 190억원을 들여 태안 농수산물 장터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면적은 2만 9,911㎡(개인 2만 6,174㎡, 국공유지 3,737㎡)로, 직매장을 포함해 주차장과 공원, 가공시설, 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태안 농수산물 장터 조성사업은 크게 세가지 분야로 추진됐다. 
 
▲태안도로역 조성사업은 전략사업단 주관으로, 총 사업비 65억원(국비21억(국토교통부) , 군비 44억원)이 투입됐고, 부지조성과 공원, 주차장 등 시설 등을 조성했다.
 
▲농식품 생산자 직판장 사업은 농정과 주관으로, 총 사업비 25억원 (국비 10억원(농림축산식품부), 군비 15억원)이 투입돼 됐고, 판매장과 교육장, 포장실, 카페 등을 조성했다. 
 
▲수산식품 산업 거점단지 소성사업은 해양수산과 주관으로, 총 사업비 100억원(국비 50억원(해양수산부), 도비 15억원, 군비 35억원)이 투입됐으며, 판매장과 연구가공실, 식당 등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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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넓은 주차장과 광장, 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주변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쉬어가는 휴게소 역할도 한다. /사진=오동연 기자 


2019년 4월 개장한 농산물 직매장은 1,224㎡(370.27평) 규모로 1층에는 직판장, 신선실, 정육가공장, 소포장실, 저온 창고 등을 조성하고 2층에는 사무실과 교육장(식당), 화장실, 샤워장 등을 조성했다.
2020년 8월 개장한 수산물 직매장은 941.39㎡(284.77평)으로 수산판매장, 푸트코트, 화장실, 창고, 수유실 등을 조성했다.
 
태안(농수산물 통합) 로컬푸드 직매장의 주요품목은 농산물(가공농산물 포함) 500여품목과 수산물(건어물 등 포함) 200여 품목이다. 운영조직은 출하농가 772명, 소비자 회원 3.469명으로, 직매장 농가등록은 로컬푸드 교육 이수 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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