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주간을 맞아 '보고! 쓰고! 찍고!' 3GO 홍보부스’에 다녀왔어요!

특히 살림하는 주부들에게 견디기 어려운 장마를 두 번이나 치루고 코로나에 힘든 나날이지요?  그렇지만 하늘이 맑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좋은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희망의 끈을 놓아서는 안되겠지요?


▲ 치매극복의날 행사

충남 보령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치매극복주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입니다. 
    
치매극복주간 동안 치매안심센터(충남 보령시 대천로 119. 죽정동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앞) 주차장에 ‘보고! 쓰고! 찍고! 3GO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치매파트너 사업과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을 비대면으로 홍보합니다.

필자가 치매극복주간을 맞아 '보고! 쓰고! 찍고!' 3GO 홍보부스’에 다녀왔어요!


▲ 홍보관을 살펴 보고!

홍보관을 살펴 보고! 홍보관 정말 예쁘게 잘 꾸며 놓았더군요. 치매에 대한 자료도 많아요.


▲ 희망 메세지를 작성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작성하는 곳입니다. 
희망 메세지를 작성하고!  간절히 소원을 빌며 희망나무에 걸어 보아요.

'치매파트너' 신청서도 작성 했어요.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입니다.  '치매파트너'로서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한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내용이더군요.


▲ 홍보부스의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 여행용 세트 등 소정의 상품 지급

홍보부스의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한 선착순 200명에게 여행용 세트 등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였습니다.

몇 년 전 대통령님께서 "치매 국가가 책임지겠습니다!"라는 말씀이 참으로 인상적이었는데요.


▲ 충남 보령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 충남 보령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한 ‘치매극복주간’에 처음으로 
죽정동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앞에 있는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했는데요.  내부를 둘러보니 쾌적하고 깨끗하고 포근한 건물이었어요.


▲ 가족 카페

치매안심센터의 '가족 카페'는 차를 마시며 안심하고 쉴 수 있는 편안한 곳이었어요.
    
2020년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를 검사한 시민 중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 300명에게 인지강화 물품이 담겨있는‘행복한 기억찾기 꾸러미’를 택배로 제공해 치매예방수칙 3·3·3 안내와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을 홍보한다고 합니다. 


▲ 치매예방수칙 3·3·3이란 

치매예방수칙 3·3·3이란 치매 예방을 위해 3가지 즐길 것, 3가지 참을 것, 3가지 챙길 것을 정한 것입니다. 
    
3가지 즐길 것으로는 주 3회 이상 운동, 생선과 채소 골고루 섭취, 독서가 있고
3가지 참을 것으로는 절주, 금연, 뇌 손상이 해당되며 
3가지 챙길 것으로는 건강검진, 소통, 치매조기 발견을 권장합니다.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치매조기검사와 관리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겠지요.
60세 이상 어르신은 1년에 한 번 치매검사를 받으시면 기념품(치약 또는 파스 등)도 지급하더군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의 희망을 기원하는 ‘치매극복주간’을  맞이하여 치매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가족, 친지, 치매안심센터 공무원 여러분이 고생많으시더군요.

치매 극복의 날 코로나는 거리두기, 기억력은 곁에 두기, 우리 함께 극복해요!
치매,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함께 극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