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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위드 코로나시대 음악으로 위로 받아요!

충남 보령 청소초 동요 부르기 대회 개최

2021.07.05(월) 11:58:54 | 기적 (이메일주소:ansun3066@hanmail.net
               	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푸른 둥지(청소초)에 울려퍼지는 꾀꼬리들의 동요소리 들리시나요?

청소초등학교(교장 김문형)는 6월 17일(목) 본교 체육관에서 교내 동요 부르기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공고란에 동요 부르기 대회 포스터가 붙고 개인이나 팀으로, 음악 교과서 제재곡이나 창작동요, 전래동요 등으로 곡명 신청을 받았습니다.

쉬는 시간마다 각 교실에서는 동요 연습을 하는 참가 학생들의 노랫소리가 본동, 별동에서 흘러나왔습니다.
전날 리허설까지 하며 무대에 설 차례를 기다리는 총 13팀의 참가자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여 유명 음악방송을 방불케 하였습니다. 텔레비젼을 보다 보면 숨은 인재 발굴하는 음악프로그램이 인기이더군요. 상상을 초월하는 최고의 가창력을 선보이는, 실력을 고루 갖춘 인재를 보면 놀라게 됩니다.
정말 요즈음 최고의 키워드는 음악과 노래인 것 같습니다. 음악은 위드 코로나 시대 최고의 치유 수단인 것 같습니다.

위드코로나시대음악으로위로받아요 1

옷을 똑같이 맞춰 입은 팀, 열심히 율동을 맞추는 팀, 악기 연주를 같이 하는 팀 등 차별화와 개성으로 자신의 끼를 맘껏 펼치는 열띤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중간에 행운권 추첨과 댄스자랑 시간을 마련하여 대회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도 함께 즐기는 흥겨운 대회가 된 점이 좋았습니다.

위드코로나시대음악으로위로받아요 2

심사위원들은 심사기준에 맞춰 발성, 표현, 음정, 박자, 태도 등으로 집계된 점수로 본선 6팀을 선정한 후 방청객 점수를 온라인으로 집계해 최종 순위가 발표되었습니다.

위드코로나시대음악으로위로받아요 3

금상은 네잎클로버를 부른 2학년 송O온, 배O한, 송O표 학생이 수상하였고 부상으로 상장과 블루투스 마이크가 주어졌습니다.

본선에 오른 4학년 김O율 학생은 “너무 떨렸는데 2위를 해서 정말 기뻐요. 다음에도 이런 대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위드코로나시대음악으로위로받아요 4

이번 대회를 통하여 동요를 듣고, 부르며 밝고 명랑한 인성이 길러져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과 소질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위드코로나시대음악으로위로받아요 5

이번 대회는 긴 여운을 주고도 남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위드코로나시대음악으로위로받아요 6
▲ 청소초 도서관의 모습입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푸른 둥지(청소초) 어린이들이 뮤지션(음악가, 작곡가, 기악 연주가, 음악에 뛰어난 사람)이나 아티스트(예술가, 명인)로 성장할지도 모를 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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