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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자녀가 뛰어 놀 수 있는 생태 미술관, 당진 아미미술관

문화 생활이 어려운 시기에 자녀들과 함께 갈 수 있는 미술관을 소개 드립니다.

2021.06.10(목) 17:43:59 | 슬로우스타터 (이메일주소:kkamjh@naver.com
               	kkamjh@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자연을 찾는 가족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문화생활이 어려운 시기에 자녀들과 함께 갈 수 있는 미술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생태 지향적인 아미 미술관
▲ 생태 지향적인 아미 미술관

폐교를 리모델링을 통해 생태 미술관으로 재창조
▲ 폐교를 리모델링을 통해 생태 미술관으로 재창조

충남 당진에 위치한 아미미술관은 폐교를 활용한 사립미술관이며, 자연을 훼손하지 않은 원형 그대로를 보존하고 개방하는 생태 지향적인 문화 공간입니다.

자녀가뛰어놀수있는생태미술관당진아미미술관 1

예전에 학교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건물 전체를 뒤덮고 있는 담쟁이 덩굴은 '나는 자연 친화적인 특별한 미술관이야!'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곳
▲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곳

빼곡한 꽃과 식물들 사이 작은 미술관은 미술관이라고 하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존재가 그리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곳곳의 작은 건물과 인위적인 것들은 최소한의 편의시설을 위한 작은 존재이며 그조차도 자연과 잘 어울리게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어 생태 미술관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었습니다.

옛 가옥의 정취도 느낄 수 있습니다.
▲ 옛 가옥의 정취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들은 따뜻한 볕에 몸을 누이고 낮잠을 즐기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낮잠 자는 고양이들1
▲ 낮잠 자는 고양이1

낮잠 자는 고양이들2
▲ 낮잠 자는 고양이2

제법 오랜 시간을 머물렀던 이곳은, 꼭 전시를 보러 갈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가족들에게 각자의 힐링 포인트를 준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깨끗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조부모님께는 컬러풀한 꽃과 스위트한 꽃향기로 힐링을, 청년들에게는 바쁜 일상 속을 벗어나 푸르른 여유 속에서 에너지를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옛 운동장▲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옛 운동장

종이 울리면 교실로 들어 가야 할 것 같은 정거운 옛 운동장 계단▲ 종이 울리면 교실로 들어 가야 할 것 같은 정거운 옛 운동장 계단

전시 역시 있는 그대로의 자연 친화적인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예술 작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실
▲ 전시실

기획전
▲ 기획전

별관
▲ 별관

가족들과 한나절 머무르며 작은 오솔길을 따라 숨어 있는 자연의 보물을 발견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오솔길 따라 보물 찾기
▲ 오솔길 따라 보물 찾기

이번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짙푸른 문화 공간, 당진 아미미술관에 방문 해 보는건 어떨까요?

◆ 아미미술관

관람시간 : 오전 10 ~ 오후 6시     ※연중무휴
관람요금 : 성인 6,000원

안내문
▲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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