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 짙은 6월에 논산 가볼 만한 곳으로 국가민속문화재인 명재고택을 다녀왔습니다. 논산 명재고택은 수많은 장독대가 장관인 논산 명소입니다.



논산 명재고택은 논산의 역사와 발자취를 따라 고즈넉한 고택을 여행할 수 있는 곳으로 사색의 길도 걸을 수 있습니다.



명재고택 입구에 있는 연못은 정방형으로 작은 정자와 함께 아름다운 곳입니다.



논산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명재고택은 조선 숙종 때 학자인 명재 윤증의 집입니다.



명재고택은 완만한 경사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집 앞에 넓은 마당과 정사각형 인공연못, 사랑채, 안채 등 ㅁ자형 건물입니다.



잠시 쉬고 있으면 조선시대 지방 양반 가옥의 특징을 관람하면서 고즈넉한 풍경에 빠져들게 됩니다.



국가민속문화재인 명재고택의 매력은 크고 작은 수많은 항아리가 장관인데요. 지금도 후손들이 살고 있어서 관리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가지런히 놓여 있는 장독대 중간에 돌로 만들어진 이색적인 솟대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장독대가 있는 곳에서 바라본 풍경인데요. 먼저 커다란 나무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풍경이며 길을 따라 걷고 있는 사람들이 여유롭게 다가왔습니다.



커다란 나무 아래에 평상과 벤치가 있는데요. 이곳에서 바라보는 명재고택 장독대는 장관이며 잠시 쉬면서 고택을 감상해봅니다.




<논산 명재고택 관람안내>
관람시간 : 10:00 ~ 17:00(월요일 휴관)
입장료 : 무료
주차장 : 궐리사 주차장이나 고택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