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차 헤드라인 뉴스
버려지는 당진화력 온배수로 ‘친환경 양식장’ 본격 가동
석탄재 매립지에 버려지는 열에너지를 이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양식장이
당진에 들어섰습니다.
자막 : 당진화력발전소 친환경 온배수 양식장 가동
해양수산부 친환경 양식어업 공모에 선정돼
총 10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만든
당진온배수양식장인데요.
자막 : 해수부 친환경 양식 공모 선정, 사업비 101억 원
지난해 9월 완공한 이 양식장은
지름 9.3m 크기의 수조가 90개로
육상 양식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자막 : 지름 9.3m 수조 90개, 국내 최대 육상 양식장
당진화력발전소에서 냉각수로 사용한 뒤 배출하는
온배수를 활용해 겨울에 난방비 걱정이 없고,
자막 : 화력발전소 온배수 활용 난방비 걱정 없어
순환여과식으로 항생제를 투입하지 않아도 되는
친환경 양식이 가능한데요.
자막 : 순환여과식으로 무항생제 친환경 양식 가능
특히 인공지능 스마트 시스템을 통해
인력을 5분의 1만 투입하고도 생산량은 늘릴 수 있어
미래의 양식 산업 모델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자막 : 인공지능 시스템 설비···미래의 양식 산업 모델
방진현 / 당진시 난지도 어촌계장
바다가 황폐화되고 바지락,
굴 이런 것도 많이 고갈된 상황이거든요
양식 사업을 같이 참여할 수 있게 돼
어민들 입장에서는 큰 위안이 된다고 봅니다
도는 무항생제 인증 등을 거쳐
이 양식장에서 생산한 수산물을
학교급식으로 활용하는 한편
이 같은 모델은 전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자막 : 충남도, 학교급식 활용 및 전국 확산 추진
양승조 충남지사, 공약이행 2년 연속 최우수
충남도가 민선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충남 민선 7기 공약 이행 완료도는 75.86%로,
전국 평균보다 13.9% 높고
서해선 복선전철 준공 등
상위 10개 공약의 재정 확보가
진행 중인 점도 높게 평가됐습니다.
충남 ‘더 행복한 섬’ 가꾸기 사업 40건 추진
충남도가 더 행복한 섬 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도는 섬의 주거 환경 개선과 소득 창출,
아름답고 쾌적한 예술 공간 창출을 위해
섬 국제 비엔날레 유치, 섬 행복센터 건립, 둘레길 조성 등
40건의 사업을 추진합니다.
충남도, 충격공작소 운영···“폐자원 재활용 체험”
충남도가 충남사회혁신센터와 함께
‘충격공작소’를 본격 운영합니다.
충격공작소는 폐자원 업사이클링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생활실험의 일환으로
도민 20명 이상의 공동체라면 누구나
폐현수막, 안 입는 티셔츠 등을 준비하여
무료로 충격공작소의 출동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