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차 헤드라인 뉴스
충남 유치 기업 고용 2배· 투자 3배 급증
코로나19 여파에도
충남도가 유치한 기업들의 투자와 고용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막 : 코로나19 여파에도 충남 유치 기업 투자·고용 증가

도내 유치 기업 중
지난 4월까지 공장을 준공하고
가동하기 시작한 업체는 279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0개보다 49개가 늘었는데요.
자막 : 충남 유치 기업 279개, 지난해보다 49개 늘어

시군별 신규 준공·가동 기업은
천안 91개, 아산 83개, 당진 24개, 금산 22개,
공주와 보령이 각각 14개, 홍성 13개, 예산 9개 등이고
자막 : 천안 91개, 아산 83개, 당진 24개, 금산 22개 등

업종별로는 조립금속기계가 69개, 전기전자통신 47개,
식품 37개, 자동차 부품 21개,
비금속 20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막 : 조립금속기계 69개, 전기전자통신 47개, 식품 37개 등

이들 279개 기업의 투자 금액은 총 1조 9,29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에 달했고,
고용 인원은 5,280명으로 2배가량 늘었는데요.
자막 : 투자금 1조 9,291억 원 지난해 3배, 고용 지난해 2배
 
이영석 과장 / 충청남도 경제실 투자입지과
기업 투자에 적극적 지원이 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우리도 만의 특화된 전략으로, 본사와 공장이 함께 이전하는
경우는 설비 투자의 10%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수도권 이전기업에 대하여는 이주 직원과 세대 이전에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원 등이 충청남도 투자에 마중물 역할을 했습니다

도는 앞으로 국내 기업 745개,
국내 복귀 기업 2개 이상을 유치 목표로 잡고
자막 : 올해 국내·외 740여 개 기업 유치 목표

4대 전략산업과 권역별 특화산업 유치에 집중하고
이전 희망기업에 대한 맞춤형 토지 제공,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확대 등의 유인책으로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입니다.
자막 : 권역별 특화산업 유치 및 이전 기업 지원 확대 지속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신청기한 연장

충남도는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기한을 오는 8월 13일까지 연장하고
일부 품목은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 농가는
코로나19로 매출액이 감소한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말(경주마) 생산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5개 분야인데요.

해당 영농인과 마을은
출하 실적 확인서와 통장거래 내역서 등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더 행복한 충남 조성‘ 복지 아이디어 공모

충남사회서비스원이
더 행복한 복지수도 충남 조성을 위해
“복지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전의 주제는
충남도가 주력하는 “저출산·고령화·양극화”
3대 위기 극복의 해법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과 사업 등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요.

접수기한은 6월 30일까지며
충남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민주화운동 유공자 명예수당 월 10만 원 추진

충남도의회가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족에게
명예수당 지급을 추진합니다.

김영권 충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관련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소득과 관계없이 매달 10만 원의 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대상자는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65세 이상 민주화운동 유공자 또는 유가족으로
65세 미만 대상자는 기존처럼 매달 생활비 10만 원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