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저수지는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가장 큰 인공 저수지이다.
1928년 4월에 착공되었으나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다시 착공하여 1964년 12월에 준공되었다.
이 저수지는 예산군과 당진시의 농경지인 예당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예당저수지는 1969년부터 관광지로 개발되고 있다.
예산군에서는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에 출렁다리를 설치하여 2019년 4월에 개통하였다.
길이는 402m, 폭은 5m, 주탑의 높이는 64m이다.
야간에는 그러데이션 기법을 적용한 형형색색의 LED 불빛 쇼가 공연된다.
예산군에서는 인근에 조각공원도 조성하여 2019년 10월에 오픈하였다.
출렁다리와 조각공원을 관통하는 5.4km의 산책길도 동시에 개통하였다.
또 출렁다리 부근에 음악분수를 설치하여 2020년 4월 25일부터 가동하고 있다.
예당저수지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