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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온빛자연휴양림으로 여행을 떠나요

벌곡면 온빛자연휴양림에서 힐링했어요

2021.04.26(월) 16:09:51 | 홍경석 (이메일주소:casj007@naver.com
               	casj007@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온빛자연휴양림 입구
▲ 온빛자연휴양림 입구

신규 코로나 19 확진자가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800명에 육박하던 확진자 수가 엿새 만에 500명대로 내려갔다고 한다.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의 인사
▲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의 인사

그러나 여전히 코로나 19가 두려운 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이런 가운데 여자 방송인 변 모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오르기 쉬운 산책로
▲ 오르기 쉬운 산책로

변 씨는 4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무차 미팅으로 같이 식사 자리했던 파트너사 담당자가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자발적 검사를 진행했다”라고 했다.

어르신도 쉽게 올라요
▲ 어르신도 쉽게 올라요

이어 “주말인 어제(4월 25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저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스태프와 접촉자들에게 즉시 연락을 취해 신속히 검사했다”라고 했다.

맑은 계곡물
▲ 맑은 계곡물

그러면서 “열심히 치료에 임해서 더 건강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잘 극복해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에서 만나는 물은 더 반갑죠
▲ 산에서 만나는 물은 더 반갑죠

이처럼 코로나 19는 사람과 대상을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 공포감까지 확산시키고 있다.

박태기나무의 아름다움
▲ 박태기나무의 아름다움

그렇다고 해서 마냥 집에서만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우울증이란 또 다른 감염체가 괴롭히기 때문이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요
▲ 보기만 해도 시원해요

그래서 배낭을 메고 <온빛자연휴양림>을 향해 출발했다.

멋진 산책로
▲ 멋진 산책로

충남 논산시 벌곡면 황룡재로 494번지에 위치한 온빛자연휴양림은 입구에서부터 키가 늘씬하여 매력적인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반기고 있었다.

절로 힐링이 됩니다
▲ 절로 힐링이 됩니다

“어서 오셔유~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드셨쥬?” “그래, 하지만 너희들을 보니 정말 잘 왔구나 싶다.” 시원한 물소리까지 귀를 말끔히 씻어주는 느낌이었다.

너는 키가 왜 그리 높니?
▲ 너는 키가 왜 그리 높니?

무성한 갈대밭과 박태기나무 등의 꽃들도 압권의 볼거리로 손색이 없었다. 순간 조용필의 히트곡 <여행을 떠나요>가 오버랩 되었다.

휴양림은 언제 찾아도 편안합니다
▲ 휴양림은 언제 찾아도 편안합니다

= “푸른 언덕에 배낭을 메고 황금빛 태양 축제를 여는 광야를 향해서 계곡을 향해서(중략)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의 흐르는 물 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

날씨까지 화창하네요
▲ 날씨까지 화창하네요

휴양림과 산을 찾으면 좋은 이유는 <여행을 떠나요> 가사처럼 메아리가 반사되는 산과 함께 졸졸 흐르는 계곡까지 힐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넌 이름이 뭐니?
▲ 넌 이름이 뭐니?

<온빛자연휴양림>은 벌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연산 방면으로 약 30분을 걸어가면 만날 수 있다.

나무의 끈질긴 생명력
▲ 나무의 끈질긴 생명력

힐링에도 그만인 ‘온빛자연휴양림’의 우측으로는 사회복지법인 우리집 공동체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거주시설과 노인 실비 요양시설인 [루가의 집]이 있다.

꽃들도 인사하네요
▲ 꽃들도 인사하네요

벌곡면은 충청남도 논산시 동부에 있는 면이다.

나무 그늘의 여유
▲ 나무 그늘의 여유

주변에 놀이 시설로 유명한 벌곡랜드와 벌곡초등학교, 여름철 뙤약볕을 피할 수 있게 해주는 한삼천리 아름드리 소나무까지 볼 수 있어 넉넉하다. 교통편도 좋아 접근성 또한 수월하다.

바라만 봐도 시원하네
▲ 바라만 봐도 시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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