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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핑크 물결이 좋아요! 주산벚꽃길 드라이브스루로 다녀왔어요.

2021.04.09(금) 17:42:53 | 기적 (이메일주소:ansun3066@hanmail.net
               	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핑크 물결이 좋아요! 주산벚꽃길 드라이브스루로 다녀왔어요.

친구에게서 톡이 왔어요. 주산벚꽃길 다녀왔는데 만개해서 최고라고, 비 소식이 있으니 가보라고요.
이튿날 주산벚꽃길을 드라이브스루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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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꽃길만 달렸어요.   눈이 즐겁고 마음은 풍요로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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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산 벚꽃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3km 구간에 왕벚나무 2000여 그루의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루어 마음을 행복하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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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2021년도 주산 봄꽃축제는 미개최되어 아쉬웠어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주차장이 폐쇄되고, 드라이브스루로 차량 안에서 벚꽃을 감상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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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란하게 일제히 피어나  환호하는 모습이 장관이지요?  이 행복을 붙잡아 두고 싶은 마음이더군요.

10시 10분 출발하여 가로수 왕벚꽃 터널을 지나면서 천천히 감상하였답니다. 

금년에는 따뜻한 기온 때문에  벚꽃이  빨리 개화하였네요!
 
정말 팝콘처럼 반겨주었지요.

벚꽃 터널이 끝없이 펼쳐져요.    

예쁘게 피었구먼! 터널 지나는 아늑함 느껴 보세요.

기적처럼 무수한 꽃을  피워내고 있지요?  도로마다 우거진 꽃터널! 꽃 물결을 이루었네요!

코로나 블루로 힘들었던 터라 유난히 반가왔지요. 제대로 왔네 제때 딱 왔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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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느낌이 들어요.  어떻게 무수한 꽃을 피워낸 는지? 

보령댐 육십 리 길에  벚꽃 호위 받으며 정말 좋더라고요. 

꽃터널 아늑한 육십 리 길을 눈에 담고 왔지요.

금암 1리와 동오 2리까지 다녀왔어요.  주산 동오리 여기가 최고지 최고네!

보령시 자율방범 연합대에서 주차단속을 하고 있었어요.

도로마다 왕벚꽃 도로마다 꽃띠 두르고  눈부신 모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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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려한 경치 보며 자전거 트레킹하기 좋겠어요. 

힐링 제대로 되고  쉼,  휴식,  치유,  재생,  재탄생의 시간이 되겠네요. 꽃 속을 달리니 일석다조!

산의 나무들도 아무런 대가 없이 우리 삶에 작은 위안을 건네고 때로는 영감을 주기도 하지요.

군대 사열 하듯이  일렬로 늘어서 정렬된 모습으로  반겨 줍니다.

포근히 감싸 줍니다.

계절이 오면 어김없이 꽃피워내는지 자연의 신비가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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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 물결이 좋아요! 

석양이 지면 지는 대로 해가 뜨면 뜨는 대로  밝은 빛을 발하고 있어요.

바람에 무리 지어 하늘거리는 모습 장관입니다.
 
벚꽃 터널이 춤을 춥니 오래 있고  싶습니다. 

너울너울 춤추는 모습 예쁘지요?

환상적 몽환적 가슴 가득 채워 굽이치는 왕벚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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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갈수록 아름다움 더해 그 어느 해 보다도 풍성하고 아름답습니다.

보령호 60리 길, 끝 간 데 없이 펼쳐지는 드라이브길이 내내 마음이 설레었답니다.

충남 보령시 주산면 동오리 지역이 벚꽃 천국이 되었어요! 점심 식사 시간이 되어 완성 마을과 풍년동 지나서 귀가하였지요.

내년에는 신명나는 주산 봄꽃축제에서 만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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