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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충남 곳곳에 싹트고 있는 희망

희망의 상징 미나리

2021.03.24(수) 14:26:34 | 향기 (이메일주소:sms7383@naver.com
               	sms738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전 세계가 기다린 어느 한국 가족의 원더풀한 이야기’라고 ‘미나리’ 영화의 포스터에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낯선 땅에 뿌리 내린 희망’ 이라고도 적혀 있었습니다.
78회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각종시상식에서 수상의 고공행진을 하며 최근 아카데미 시상에도 6개부분 수상후보로도 올린 우리 한국인들의 80년대 ‘아메리칸 드림’을 담은 한국 이민가족에 대한 마음 따뜻한 가족영화 ‘미나리’를 보아서 일까요?
평소에 그리 관심을 갖지 않았던 미나리가 자꾸 제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나리
▲ 미나리

사실 미나리는 3월의 대표적인 약용식물이라고 합니다. 겨우내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해주는 것으로 미나리만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시냇가의 미나리
▲ 시냇가의 미나리 

그런 미나리가 집 앞 시냇가에 꽁꽁 언 땅속에서 온갖 추위와 고통을 참아내고 ‘희망’의 새싹을 키워내고 있었습니다. 저희 집 앞 뿐만은 아닐 겁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충남 곳곳에 그 희망이 자라고 있을 것입니다.

손질해논 미나리
▲ 손질해논 미나리 

미나리는 달고, 맵고, 서늘한 성미를 가지고 있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하고 알카리성 식품으로 해독과 혈액정화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라고 합니다.
그러하기에 샐러드나 김치처럼 날로 먹어도 좋고, 나물처럼 삶아서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대인들이 필히 챙겨 먹어야하는 봄나물이라고 합니다.
 필히 챙겨 먹어야하는 이유로는 해독작용, 중금속배출, 간 기능 향상, 숙취해소, 변비와 고혈압에 효능이 좋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나리매운탕 ▲ 미나리매운탕

미나리샐러드
▲ 미나리샐러드

미나리나물
▲ 미나리나물 

오늘 저녁에는 미나리 코스요리로 준비해서 가족들의 건강을 챙겨보아야겠습니다. 충남 도민 여러분들도 3월의 약용식물 미나리 한번 맛보시는 건 어떠하실 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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