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제3차 환경보건 종합계획 ‘밑그림’ 그린다

- 제3차 충청남도 환경보건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2021.03.11(목) 17:33:33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제3차환경보건종합계획밑그림그린다 1


환경보건 국내외 정책·여건 변화 분석…도민 환경권 향상 도모

 
충남도는 11일 도청에서 관계 공무원, 전문가, 환경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충청남도 환경보건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제2차 종합계획이 2020년 만료됨에 따라 도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지속 관리하기 위한 향후 10년간의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충남연구원이 제3차 종합계획의 비전과 전략, 세부 과제 등을 설명했다.
 
제3차 종합계획의 비전은 ‘쾌적한 환경, 건강한 사람, 행복한 충남’이며, 이를 실현할 전략과 세부 과제는 충남형 환경보건 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사전 감시 강화, 노출 관리 강화, 환경성 건강 피해 대응 능력 강화, 환경보건 시스템 견고화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제3차 종합계획에는 생활 속 불편·위해 요소를 줄이기 위해 △다중이용시설별 법적 관리 수준에 맞는 실내공기질 관리 방안 △실내 라돈 고농도 지역 및 시설 집중 관리 방안 등을 담는다.
 
아울러 △취약·민감계층 맞춤형 환경보건 서비스 확대 △주거공간 내 환경유해인자 측정·진단 서비스 확대 △환경보건 취약계층 실내환경 상담·개선 사업 확대 등도 포함한다.
 
도는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해 지자체 차원의 선도적인 환경보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2021년 국가 정책에 부합하고 그간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새로운 10년간의 계획을 오는 10월까지 수립한 후, 최종보고회를 통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중장기 환경보건 정책 및 사업을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이남재 도 기후환경국장은 “도의 환경보건 종합계획은 시군의 환경기본계획에도 반영되는 만큼 지역 특성을 잘 담아낼 수 있도록 전문가·도민의 자문 및 의견도 적극 수렴해 수립할 계획”이라며 “환경유해인자 능동 감시 및 저감 관리, 민감·취약계층 환경보건 서비스 강화 등 도민 환경권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푸른하늘기획과 생활환경보건팀
041-635-4429
 

충청남도님의 다른 기사 보기

[충청남도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