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열지 못했던 논산딸기축제가 드디어 개막을 했습니다. 2021 온택트 논산딸기축제에 맞춰서 벌곡휴게소에서는 딸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래로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잠시 휴식을 위해 벌곡휴게소를 들러보았는데요, 이곳에서 논산딸기축제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500개만 판매한다고 하는데요,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은 딸기팩을 구입할 수있습니다. 
 


고품질 설향 딸기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현장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오기 위해서도 2m 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합니다. 
 


잠시 휴식을 위해서 벌곡휴게소를 돌아보고 다시 판매하는 곳으로 왔습니다. 하루 전인 23일 한국도로공사 대전방향 벌곡휴게소는 논산 딸기축제위원회와 지역농가 소득증대 및 농산물 직거래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오늘 개막행사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를 한다는 정보를 보고 딸기를 한 팩 구입했습니다. 
 

 
사온 딸기를 모두 케이크를 만들 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처음 만들어보는 케이크인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 논산시는 또, 국내 최대의 제빵 외식기업과 손잡고 다음 달 중으로 논산 딸기케이크를 출시하기로 하는 등 딸기 소비 확대를 위한 기반도 마련한 것입니다.
 

 
24일 딸기향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논산시민대상 수상자 시상, 딸기케익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 뒤에 케이크만들기 체험프로그램에 따라 저도 따라해 보았습니다.  
 

 
협약에 따라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을 받은 논산딸기를 이달 28일까지 휴게소 방문고객 대상으로 직거래 공급 및 판매를 하는데요, 논산지역에서 열리는 딸기축제가 코로나19 거리두기 영향으로 행사진행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벌곡휴게소 유휴공간 및 주차장에 판매부스를 마련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