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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충남 보령시의 꿈의 열차 웨이브밸리를 아시나요?

2021.01.18(월) 19:08:09 | 기적 (이메일주소:ansun3066@hanmail.net
               	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남 보령시의 꿈의 열차 웨이브밸리를 아시나요?

'웨이브 밸리'라 불리우는 새로운 예술열차조형물
▲'웨이브 밸리'라 불리우는 새로운 예술열차 조형물
 
대천천의 하구(河口)에 '웨이브 밸리'라 불리우는 새로운 예술열차조형물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대천천변의 조망 좋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보았는데 관광객들이 오르고 내려오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조심스레 찾아보았어요.
 
꿈의 열차  웨이브밸리
▲꿈의 열차 웨이브밸리
 
새로운 것을 보는 설렘과 행복감에 젖어 돌아본 웨이브밸리. 시간의 터널을 지나 선로 위로 힘차게 전진하는 열차의 형상으로 대천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꿈의 열차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와, 웨이브밸리는 구 장항선 철로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들을 싣고 나르는 시간의 매개체이자 원도심 재생사업의 미래 비젼을 담은 조형물이라고 해요. 또 웨이브는 생명력을 품은 변화의 물결을, 밸리는 도시재생 에너지의 발원지를 상징한다고 하네요! 
 
예술 열차 조형물 앞 모습
▲예술열차 조형물 앞 모습

원도심 활력충전 프로젝트로 설치한 예술 열차조형물은 대천천 철교 보행로에 기차 조형물을 제작해 야간경관과 서해 낙조를 조망할 수 있어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시설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예술 열차 조형물은  계단을 올라가야 내부에 도착
▲예술열차 조형물은 계단을 올라가야 내부에 도착해요
 
 예술 열차 조형물 내부
▲예술열차 조형물 내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랜드마크로 자리했으면 좋겠어요.
   예술 열차 조형물 옆 모습
▲예술열차 조형물 옆모습
 
나선형계단
▲나선형 계단
  
나선형 계단으로 새로운 변화와 미적 감각이 뛰어나고 오르내리는데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어 좋아요.
 
장항선 폐철로를 활용한 조형물은 원도심 방문객 증가, 지역상권 매출증대, 주민일자리 창출로 쇠퇴해가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머물고 싶고 걷고 싶은 오감만족 사계절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겠지요?
  
도심에 있는 폐철도부지가 탄소저감생태숲으로 개발되었지요? 충남 보령시의 중심을 지나던 장항선 철도가 외곽으로 이전되고 나대지로 방치되던 장항선 폐선부지가 탄소저감생태숲으로 탄생하였다지요? 정말 삭막했던 폐철도 구간이 편안한 힐링공간 생태숲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대천 철교 도움 말
▲대천철교 도움말
 
이 폐철교 교량도 1929년 12월 광천-남포 구간이 개통되면서 이용돼 오다가 지난 2007년 장항선 개량사업으로 대천역이 궁촌동으로 이전하면서 80년 만에 폐선되었지요. 길이는 202m로 폐선된 이후에는 이 시설물 역시 구 폐선로와 함께 철거될 예정이었으나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생태계보전협력금 8억원을 환경부로부터 반환받아 철교 인근에 자연환경복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고, 철교를 보행자 통행로로 전환하여 생태관찰로 조성공사 등을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였다 합니다.
 
본격적으로 생태계 복원사업을 목적으로 보행자 통행로로 전환한 사례는 대천철교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최초라니 자랑할 만하지요? 예술열차 조형물은 지난해 12월 말에 준공을 보게 되었습니다. 
  
대천천에서 볼 수 있는 조류.
▲대천천에서 볼 수 있는 조류.
 
대천천에서 볼 수 있는 조류와 오고가며 보았던 정겨운 새들을 총망라한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어요. 
 
 흰색 쇠백로는?
▲흰색 쇠백로는?
 
그중에서도 흰색 쇠백로가 제일 좋아보이더군요.
  
1999년 대천 지명찾기운동추진위원회가 원동으로 불리우던 행정지명을 대천1동으로 회복하였지요. 이는 주민들의 자긍심과에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날로 새로워지는 보령시의 발전상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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