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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공주시, 우성면 죽당지구 지방정원조성

51만㎡에 25년까지 100억투입…관광거점지역으로

2021.01.18(월) 11:15:15 | 써니 (이메일주소:sun0910@hanmail.net
               	sun0910@hanmail.net)

공주시우성면죽당지구지방정원조성 1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15일 경제도시국 업무보고에서 우성면 죽당리와 어천리 일원에 51만㎡ 규모로 죽당지구 지방정원조성계획을 밝혔다.(사진)

공주시 우성면 죽당지구(어천리~죽당리일원) 일원은 MB 정부가 4대강 사업당시 수용한 13만여평의 농지를 수용, 이준원 전 시장 재임 시 거대 억새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12억원 가량을 들여 조성했으나, 접근성과 인프라 구축의 부족 등의 이유로 방치돼 현재에 이르렀다.

공주시는 이에 죽당지구(어천~죽당리일원) 51만㎡에 총 사업비 100억원(21년 3억원, 하천골재특별회계)을 투입, 2021년~2025년 5년간 지방(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테마공원, 편의시설의 기반시설을 조성해 새로운 관광거점 지역으로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2021년 침수거점지구지정을 위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 2021년에는 죽당지구 지방정원조성사업기본계획용역을 추진해 2022년에 시작, 2025년 죽당지구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죽당지구에 갈대숲만 조성해 놓고 방치해 주민들이 매우 아쉬워하고 있으며, 언론에서도 이를 지적하고 있다.”며 “자연환경이 뛰어난 이곳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곳은 미래의 공주금강정원으로 나아가야할 곳으로, 자연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해 강변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방안 등 중간 활용 방안을 연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죽당지구는 억새가 만발, 천혜의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갈대서식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서천의 신성리 갈대밭 보다 규모가 큰데도 불구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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