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청보초등학교 교사와 학생, 바자회 수익금 성금 기탁
 
청보초등학교 교사와 학생일동이 보령시에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보령시는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서연숙 청보초등학교 교장, 교사와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10월 청보초등학교에서 미소·친절·청결·칭찬 바자회를 운영해 모금한 수익금 66만430원입니다.
  


청보초등학교에서는 10월 23일(금) 9시 4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학생,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알뜰바자회를 실시하였지요.
 

 
코로나19로 학교 자체적으로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실시하였고, ‘청보관’이라는 새로운 실내공간이 마련되어 다채롭게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청보초등학교 청보관에서는 물건을 사고 파는 학생들의 활기찬 모습과 물건값을 흥정하는 모습 등 활기찬 모습으로 붐볐으며,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모두가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알뜰바자회가 되었습니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660,430원은 작은 정성과 봉사와 노력으로 모아 만든 의미 있는 돈입니다.
 


즐거운 배움으로 푸른 꿈을 키우는 행복 청보초등학교는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대청로 759번지에 자리한 공립학교이지요. 스스로 공부하고 꿈을 키우는 학생, 사랑과 열정으로 가르치는 교사, 신뢰하고 공감하며 참여하는 학부모가 함께하는 즐겁고 아름다우며 매력있는 학교입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어릴 때부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같이 살아가는 청보초등학교 학생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
 
끝으로 코로나19 로 힘든 시기, 충남교육청의 코로나 예방수칙 알아볼까요?
 
가정에서는, 매일 자가진단 실시하기(자녀 발열체크는 수시로 하기),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진료·검사 받기

등교수업을 실시하는 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기, 급식시간에는 거리두기를 하고, 식사 중일 때 말고는 마스크 벗지 않기 등입니다.

이것만 잘 실천하면 코로나19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