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회차 리포터뉴스 <충남도립미술관 건립 기틀 마련>

충남도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충남 2030 문화비전’의 기본 인프라가 될 충남도립미술관!

지역 예술을 담아내는 큰 그릇 역할을 할
도립미술관 건립의 기틀이 마련됐습니다.
 
오는 2024년 개관 예정인 충남도립미술관!
자막 : ‘충남도립미술관’ 2024년 개관 예정

도는 사업비 총 599억 원을 투입해
내포신도시 내 문화시설 부지에
연면적 1만2680㎡,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 성격의 미술관을 조성한다고 밝혔는데요.
자막 : 내포신도시 문화시설 부지에 복합커뮤니티로 조성

도립미술관 건립 사업은 문체부 사전 평가와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모두 통과하면서
건립 사업에 탄력이 붙었습니다.
자막 : 사전평가 및 행정절차 모두 통과...건립 가속도

도는 지난 13일,
‘도립미술관 세부 운영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충남도립미술관의 정체성을 구체화하고
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수립했는데요.
자막 : ‘세부 운영 방안’ 연구용역 통해 최적 전략 수립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한
도립미술관 건립의 핵심 방향은
‘충남미술사 재조명’, ‘창의적 공동체의 구현’과
‘예술과 기술의 연결’입니다.
그래픽 자막 : 충남도립미술관 건립 방향(자료 75쪽)
      - 충남미술사 재조명
      - 창의적 공동체 구현
      - 예술과 기술의 연결

윤후영 학예연구사 / 충청남도 문화정책과
충남도립미술관은 충청남도의 미술 생태계가 지속 가능하고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는 기반 환경과 인프라를 갖추고
관련 주체들을 모으는 허브로서 기능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도는 도립미술관 건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 과제로
충남미술 정체성 연구와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충남아트랩을 통한 근현대미술 전시 기획,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을 제시했습니다.

그래픽 자막 : 충남도립미술관 건립 실천 과제
-충남미술 정체성 연구와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충남아트랩을 통한 근현대미술 전시 기획
-충남도민이 참여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

아울러 콘텐츠 계획과 건축 방향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야외 공간을 활용해
유연성과 개방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인데요.  
자막 : 야외공간 활용으로 콘텐츠와 건축을 조화롭게 구성

공간은 기획？상설 전시실, 수장고,
편의？교육 공간, 실험·작업실 등으로 구성했으며
자막 : 기획 및 상설 전시실, 편의 및 교육 공간 등 구성

인근 홍예공원, 충남도서관 등과도 어우러질 수 있게
동선을 짰습니다.
자막 : 인근 홍예공원, 충남도서관과 연계한 동선

미술관 운영 조직 구성에서는
각종 프로젝트와 콘텐츠를
참신하고 완성도 높게 시행할 수 있는
인력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자막 : 프로젝트와 콘텐츠 운영 전문 인력 확보에 주력

특히 연구기획 담당 '충남아트랩'을 조직해
실험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했는데요.
자막 : ‘충남아트랩’을 신설해 실험적 운영 방안도 모색

이와 함께 상품 개발과 판매,
미술관 유료 멤버십, 기업과 개인의 후원 등
개관 이후에 추진 가능한
여러 가지 추가 수입 방안도 검토했습니다.
자막 : 개관 이후 추가 수익 창출 방안 다각적 검토
 
도는 이번 보고회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세부 운영 방안의 내용을 최종 검토·보완하고
도립미술관 건립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자막 : 충남도, 세부 운영 방안 보완 거쳐 건립에 속도

김두영 자문위원 / 충남미술협회 (2번째)
지역민과 미술인들이 원하는 참여와 열린 미술관이 무엇인지
충분히 고려하고 건립 방향을 설정한 만큼
지역 미술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담아내는
큰 그릇 역할을 해주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전시와 교육의 기능을 넘어
도민의 일상에 더욱 가까워지는 모두의 미술관!
‘충남도립미술관’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
충남 문화예술의 새로운 거점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