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42회차 브리핑뉴스>

<충남도, 내포신도시에 국내 9개 기업 유치>

충남도와 홍성군이 국내 9개 기업과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디엔에이테크, 신한스틸 등으로
대부분 수도권에 있던 시설을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는데요.

기업들은 2023년까지 내포신도시 산업단지에
576억 원을 투입해 공장을 건설하며
예상 신규고용 인원은 275명으로,
충남도는 1243억 원의 생산효과와 
336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3,502억 원 18일부터 조기 지급>

충남도가 올해 처음 시행된
기본형 공익직불금 3,502억 원을
18일부터 조기 지급에 들어갔습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의 쌀 고정과 변동, 밭 고정 등
6개 직불사업을 통합한 제도인데요.

대상은  도내 농업인과 농업법인 15만여 명으로
0.5ha 이하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연 120만 원을
2ha 이상은 면적별로 최대 205만 원에서 100만 원이 지급됩니다.

<충남 소상공인, 모바일 ‘원스톱’ 대출 길 열려>

충남도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원활한 금융서비스를 돕기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모바일 원스톱 보증 대출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동안 재단과 은행을 방문해야만
받을 수 있었던 보증서 담보대출을
모바일로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됐는데요.

모바일 플랫폼이 구축되면
내년부터 모바일에서 보증서 발급신청부터
재단의 상담·심사, 은행 대출 실행까지 가능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