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김학영 前 계룡시의원, ‘의정활동으로 본 기초의회 실상’ 책 펴내

8년 의정활동 회고 칼럼 등 100여 편 수록…‘의정활동 길라잡이’ 역할 기대

2020.08.19(수) 07:49:32 | 계룡일보사 (이메일주소:seran777@naver.com
               	seran777@naver.com)

김학영계룡시의원의정활동으로본기초의회실상책펴내 1


“풀뿌리 민주주의가 살아야 대한민국 국민이 산다.”


김학영 前계룡시의회 의원이 최근 자신의 8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한 책을 펴내 화제다.


재선의원으로 계룡시의회 의장까지 역임한 김 前의원은 ‘의정활동으로 본 기초의회 실상’ 제목으로 발간한 책에서 “우리나라 지방자치는 해방 이후 잠깐 시행되다가 중단된 이후 1991년부터 지금의 제도로 시행되고 있다. 사람으로 치면 30세 성인이지만 국민이 볼 때는 아직도 믿을 수 없는 초등생 수준에 불과하다. 그래서 일부 국민은 지방자치 무용론까지 주장하지만 빈대 잡겠다고 초가삼간 태울 수 는 없는 일이다. 갈수록 산업이 발전하고 복잡해지는 사회구조 속에 국가가 지방의 작은 일까지 주도하며 간섭할 수는 없다. 지방은 지자체별로 특성과 여건에 맞는 차별화된 정책으로 시민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오늘의 선진국 지방자치가 발전되어 온 과정이기도 하다.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정치 주체이자 주민 대변자인 지방의원을 능력 있는 사람으로 뽑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면서 김 前의원은 “필자는 초선으로 계룡시의원에 당선되었을 때 의정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 먼저 유경험자 활동사례로 현실감각을 느끼고자 책자나 인터넷 자료를 뒤졌으나 의외로 전무했다. 지방자치를 연구하는 학자들의 자료 외에 정작 유경험자의 생생한 의정활동 기록을 찾을 수 없었다. 그때 아쉬움이 의원생활 8년이 지나는 동안 의정칼럼, 시정 질문, 5분 자유발언, 연수보고서, 의장연설문, 병영칼럼(국방일보) 등 400여 편의 의정활동 기록으로 남기는 계기가 됐다. 그때그때 지역 언론 기고와 홈페이지로 시민들과 공유해 왔던 내용이기도 하다. 이제 그 자료 중 100여 편을 제1부 지방의원 4대 의정활동, 제2부 의정활동의 실제, 제3부 의정칼럼, 제4부 단상모음, 제5부 해외 의정연수 등으로 구분해 엮었다. 풀뿌리 민주주의가 살아야 대한민국 국민이 산다. 이 책이 지방자치 발전에 겨자씨만큼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발간 이유를 밝혔다.

 

계룡일보사님의 다른 기사 보기

[계룡일보사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