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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정확성이 요구되는 문화재 안내

생생현장리포트-김경미 홍주신문 기자

2020.07.27(월) 15:26:44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ktx@korea.kr
               	ktx@korea.kr)

정확성이 요구되는 문화재 안내 1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디를 찾아가고 누구를만난다는 사실은 분명한목적이 있는 만큼 설렘과 기대감이있다.
아마 세상에서 누구를 만나고어디를 찾는다는 것에 대해 목적이없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러한 만남의 목적은 필요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목적이 없는 만남이라도 모든 만남에는 분명 목적이 자리하고 있다. 만약 만남에 목적이 없다면 만남의의미와 가치가 과연 성립될까. 만남이란 자체에는 분명 그 무엇을 알고자 하는 정보흡수의 목적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자가 누구를 만나고 어느 곳을 찾는다는 일은 분명한목적이 전제되는 일이 아닐까. 기자라는 직업은 사람을 만나고어느 곳인가를 찾아 취재의 목적성을 달성하고자 많은 만남의 과정에서 살아간다. 무엇인가 필요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만남을 요청하거나 시도를 하지도 않을 것이다.

기자생활을 하면서 참 많은사람들을 만날 수있었고, 또 많은 곳을 찾아다녔다. 항상 취재하기 전엔 말할 수 없는 설렘과긴장감을, 취재를 하면서는 형용할 수 없는감동과 지혜를 얻기도 했다. 새로운 사람을 친숙하게 바라보면서만남의 의미와 가치, 기쁨을 느끼기도 한다.

이처럼 취재를위해 찾아가는 곳중에서 문화유적과 명승지를 만나는 일이있다.

특히 사찰이나 문화재 등의 취재에서 안내판과의 만남은 절실한 목적이기도 하다. 안내판은 문화재나 명승지를 이해하는 데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때마다 눈에 거슬리는 것들이있으니, 바로 문화재나 명승지 안내판의 잘못된 문장이다. 우리말에 외국어까지 친절하게안내한다고 했지만, 만약에 안내판의 글이나 표현이 잘못 기록됐다면 어떨까.

문안의 내용이 이해하기 어렵고 분량이 많거나, 표현이 잘못되고 오탈자까지있다면…. 오류의 내용이 사실인 것처럼 기록됐다면, 그 안내문을 읽는 사람들은 사실로 인지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특히 문화재 설명에 대한 어려운 전문용어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면서, 그 오류의 수준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 것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충남과 홍성지역의 문화재 안내판에도 오류가 많다는 지적이일고 있다. 최근 홍성지역의 문화재 안내판에서도 심각한 오류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문화재 안내판은 관람객들에게 친숙하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다 쉽고 간결한 문안을 정확하게 사용해야 한다.

오류가 확인될 경우 역사적 고증과 전문가의 자문 등을 통해 문안을 검토하고 안내판을 교체해야 한다. 기자가 ‘사실 확인’에 충실해야 한다면, 문화재 정보를소개하는 안내판 문구는 그래서 ‘정확성이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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