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아산중, 2020 KBS배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우승

대회 3연패 달성, 아산고·온양한올고 준우승

2020.07.01(수) 11:22:07 | 온양신문 (이메일주소:ionyang@hanmail.net
               	ionyang@hanmail.net)

아산중2020KBS배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우승 1


아산중학교(교장 황한준) 하키부가 지난 625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썬라이즈 하키장(A·B)’에서 열린 2020 KBS배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동반출전한 아산고와 온양한올고는 준우승, 아산시청은 3위를 차지했다.

아산중학교 하키부는 27일 썬라이즈 B하키장에서 열린 대회 첫 경기 충북 제천중과의 경기에서 이 대회 남녀 전부문 통털어 최다점수차인 70으로 완승하고 준결승(4)에 올랐다.

이어 29일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는 경기 성일중을 5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으며, 30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경기 창성중을 52로 꺾고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아산중은 이 대회 3경기에서 17득점 2실점하는 가공할 공격력을 자랑하며 전국 중학 하키 최강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와 함께 개인상 부문에서는 3학년 김규민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2학년 김시환 선수가 득점상을 수상했으며, 정용균 감독은 감독상을, 정용우 코치는 코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로써 아산중학교 하키부는 2018, 2019년에 이어 2020년까지 이 대회에서만 3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작년 4월 충남 제천에서 열렸던 협회장기 전국하키대회 3연패에 이어 KBS배 전국남녀하키대회까지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함으로써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하키명문임을 입증했다.

아산중학교 하키부는 지금까지의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77일에 열리는 협회장기 전국하키대회를 위해 곧 강화 훈련에 돌입해 대회 4연패를 위한 의지를 불태울 에정이다.

같은 대회에 출전한 아산고는 25일 김제고에 30 , 26일 김해고에 10 승하며 순조롭게 순항했으나 28일 열린 광주일고와의 준결승에서 11 무승부 후 슛아웃끼지까지 접전 끝에 42로 신승하며 결승에 올랐다.

29일 결승에서 숙적 이매고와 맞붙은 아산고는 또다시 11로 무승부를 기록, 숫아웃 대결에서 03으로 완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또한 온양한올고는 7팀이 출전한 여고부에서 운 좋게 4강으로 직행해 29일 강동고와의 준결승에서 20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 30일 송곡여고와 맞붙었으나 02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동반출전한 아산시청은 첫 경기인 25일 여일반 4강전에서 목포시청에 01로 패했다. 그러나 출전팀이 4팀인 관계로 공동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 경기 무관중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일부 출전팀이 적은 부문의 경우 종전처럼 리그전으로 진행하지 않고 바로 토너먼트로 진행했다

 

 

 

 

 

온양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온양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