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봉사는 수혜자 중심의 봉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도림 차호열 총재 취임

2020.06.28(일) 15:37:18 | 온양신문 (이메일주소:kimkim3347@gmail.com
               	kimkim3347@gmail.com)

봉사는수혜자중심의봉사가이루어져야한다 1


로타리를 통해 봉사의 가치를 알았고, 사랑을 배웠다.’는 도림 차호열씨가 2020-2021 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에 취임했다.

2020~21년은 로타리는 기회의 문’ ‘아름다운 동행으로 감동을 주자라는 테마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총재 이취임식이 지난 27일 장존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에서 로타리안의 축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충남 서북부 9개 시(천안, 아산, 예산, 당진, 홍성, 청양, 보령, 서산, 태안)의 클럽이 199573680지구에서 분구 독립하여 탄생, 분구 당시 51개의 클럽에서 현재 100개의 클럽에 4,000여명의 로타리안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외에 로타랙트 12개 클럽, 인터랙트 33개 클럽, 리틀랙트 4개 클럽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행사는 지영관(새온양) 사무총장과 이현주(홍성조양) 사무차장의 사회로 식전공연, 총재동영상 상영, 국민의례, 로타리강령 및 네가지표준 낭독, 이임사, 지구기 인수인계, 취임사, 이임총재 및 사무총장 감사패 증정, 격려사, 축사, 총재명패 전달, 재단기부금 전달, 지구임원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임하는 홍주 김종언(태안 소성클럽) 총재는 순간순간 사랑하고 순간순간 행복해야 순간순간이 모여 인생이 된다는 것을 총재를 하면서 배웠다. 인생극장과 같은 아름다운 영화를 로타리안들과 함께 출연해서 훌륭한 영화 한편을 제작했다. 모두가 주인공이다.”“3620지구 로타리안은 관람객이 아닌 무대에서 감동을 주는 2020-2021년도의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도림 차호열 총재는 취임사에서 앞으로 봉사는 수혜자 중심의 봉사가 이루어져야 한다.‘이를 위해 청소년과 미래의 로타리안까지 품고 봉사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차 총재는 “3620지구는 차별화된 봉사로 소외되엇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봉사를 시작하고자 한다.”이들은 빠른 시일 내에 자립하고자 하지만 우리의 배타성과 편견으로 많은 어려움 겪고 있어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3620지구의 단결된 모습은 봉사를 실천하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된다.”회원가족, 지역주민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이 한데 어울려 마음껏 뛰고, 즐기며, 웃을 수 있는 지구 전체 체육대회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차호열(68년생) 총재는 신창면 가덕리 출생으로 오목초, 신창중, 천안농고, 호서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새온양로타리클럽에 2001년 입회해 클럽 31대 회장, 아산지역 대표, 인터렉트 위원장, PHS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이날 총재로 취임했다.

차 총재는 88자원봉사대장,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온양문화원 이사, 아산시보디빌딩협회장, 온양3동 주민자치회 부위원장으로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봉사 활동을 펼쳐 도지사·국회의원·시장·도교육감 표창, 아산경찰서장 감사장을 비롯하여 온양문화원에서 시상하는 맹사성 청백리상 등을 받았다.

또한 차 총재는 현재 그린기업()·위니아 만도 아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한경화 여사와 슬하에 22녀를 둔 다둥이 아빠다.

봉사는수혜자중심의봉사가이루어져야한다 2


 

   

 

온양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온양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