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암사는 창건 연대를 확실하게 알 수는 없으나 삼국시대의 고찰로 알려져 있다.
영조 28년까지 월성위가 중건하였으나 그 후 대웅전은 소실되고 요사채만 남아 있다.
오석산 화암사에서 추사 김정희 선생이 불교에 정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암사에는 추사의 친필인 무량수각, 시경, 편액 등이 남아 있기도 하다.
특히 이채로운 것은 법당 뒤편 바위 절벽에 새겨진
추사 김정희 선생의 유려한 해서체를 볼 수 있는 암각문이다.
오늘은 추사 선생의 유려한 해서체를 볼 수 있는 곳,
화암사 암각문을 영상으로 소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