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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기획 연재] 당진시 추진 사업, 그것이 알고싶다 - 어촌뉴딜 300사업

2022년까지...난지도·왜목·한진포구 환경개선 사업

2020.06.15(월) 12:56:01 | 당진 주재 기자 (이메일주소:odypic@naver.com
               	odypic@naver.com)

난지도권역 어촌뉴딜 300사업 계획안

▲ 난지도권역 어촌뉴딜 300사업 계획안


당진시가 추진중인 ‘어촌뉴딜 300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어촌 환경개선 사업이다. 난지도권역, 왜목항, 한진포구가 사업 대상이다.

이중 난지도권역은 총 사업비 126억원으로 이중 국비가 88억원, 도비 11억원, 시비가 27억원이다. 대난지도, 소난지도, 도비도항이 사업 대상이다.

당진시의 난지도권역 어촌뉴딜 300사업 관련 자료의 사업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공통사업- 선착장 확장 및 부잔교 설치, 소난지섬 선착장 여객편의시설 △특화사업-대난지섬 어업센터, 체험장 가는길, 정주환경 개선 △소프트웨어사업- 지역역량 강화사업,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운영 등이 계획돼 있다.

난지도 권역 어촌뉴딜 300사업은 2018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2019년에는 어촌뉴딜300 8대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2021년 12월 준공이 예정돼 있다.

왜목항 어촌뉴딜 300사업 사업계획도. 사업의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 자료제공=당진시청

▲ 왜목항 어촌뉴딜 300사업 사업계획도. 사업의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 자료제공=당진시청


왜목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8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중 국비는 58억원, 도비 7억원, 시비가 18억원으로 구성돼있다. 사업기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이다.

당진시의 왜목항 어촌뉴딜 300사업 관련 자료의 사업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공통사업-요트무어링, 부잔교 설치, 경관수중 조명 △특화사업- 마리나 전망쉼터, 마리나 워크길, 마리나 주차타워, 지중화, 독살 갯벌장 △소프트웨어 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왜목항은 2019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됐으며, 2022년 12월 사업이 모두 준공될 전망이다.

한진포구 어촌뉴딜 300사업 계획안. 사업의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 자료제공=당진시청

▲ 한진포구 어촌뉴딜 300사업 계획안. 사업의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 자료제공=당진시청


한진포구 어촌뉴딜 300사업은 총 사업비가 80억원으로, 이중 국비가 56억원, 도비 7억원, 시비는 17억원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기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당진시의 관련자료에 따르면, 한진포구의 경우 평일 기준 약 300~400명, 주말기준 약 700~8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차공간은 현재 총 89면으로 방문객의 원활한 수용을 위한 주차공간으로는 협소한 상황이다. 또 수산시장은 골조막 구조의 가설건축물로 안전 및 위생관리 등에 취약한 것으로 당진시는 진단하고 있다. 

당진시의 세부 사업내용을 보면 △공통사업- 호안정비, 주차장 확장 및 정비, 경관조명 및 안전시설 설치 △특화사업- 한마음 공간 조성, 한마음 복합센터 조성 △소프트웨어- 교육·견학·홍보마케팅 등 지역역량강화사업,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 9월 기본계획 고시와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2022년 12월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는 내년에 마섬포구와 용무치항도 공모 선정을 준비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전국 50개소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만큼 모두 공모에 선정되기는 쉽지 않겠지만, 한 곳이라도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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