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이미정갤러리, “다시 온 봄展” 개최
개관4주년 기념…4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0.04.25(토) 03:04:45 | 특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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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감영길 12-1에 위치한 이미정 갤러리가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개관 4주년 기념 “다시 온 봄展”을 개최한다.
“다시 온 봄展”은 당초 추운 겨울을 견디어 낸 삼라만상에게 다시 온 봄을 예찬하기위한 전시회로 기획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했다.
“다시 온 봄”展은 이미정갤러리 소장품 전시회로, 고 현광국 화백의 “비둘기아파트가 뵈는 풍경”, “장미”, 김치중 화백의 “누드 드로잉”, “풍경화”, 임동식 화백의 “고개 숙인 꽃에 대한 인사” 에디션, 그리고 우평남 화백의 농경생활을 일기처럼 표현한 작품, 정영진 화백의 “소나무가 있는 풍경”등 귀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미정 관장은 “2개월여 동안 미루었던 전시회를 열며 일상이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한지 새삼스럽게 느꼈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위축되고, 답답한 마음을 ‘다시 우리에게 온 봄 향기’로 가득 채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