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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보령가볼만한곳 대천해수욕장 야경과 아침 겨울바다 풍경

2019.12.20(금) 19:00:06 | 호미숙 (이메일주소:homibike@naver.com
               	homibike@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대천해수욕장 밤바다
이리저리 배회하며 포즈를 잡아 본다.

무지갯빛 계단처럼 사랑의 꿈도 밝아라

커플들의 사랑의 밀어도 사랑의 언약도
불꽃만큼 화려하게 빛나는 곳
 

겨울 바다의 차가움이 영혼을 씻기움하듯
명징하게 다가오는 늦은 밤,
 

대천해수욕장 밤을 배경으로
가족나들이 나온 조형물의 발걸음이 경쾌하고

오색등으로 설렘 가득히 빛나는 불빛에
어린아이처럼 마냥 즐겁기만 하고

어둠은 맑고 투명한데
빛나는 밤의 조명은 등대만큼 환하여라 


어둠 속에 자란 빛싹이
초록초록 싱그럽기만 한데

뽀뽀 포조존에서 사진찍던 연인들
달달함이 추위마저 녹이네 


보름달 속 토끼들이 뛰쳐나와
바닷가에서 달구경 중이고

머돌이와 머순이의 다정한 포즈도 귀엽고나
 

겨울비를 흩뿌린 겨울바다
파도도 잔잔하고 갈매기들마저 조용한 아침
 

홀로 여행자를 마중나온 갈매기 조각
이리저리 배회하며 포즈를 잡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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