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에서 느끼는 가을
 -대학 본부에서 공주 시민의 긍지 다져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의 가을이 짙어간다.
교정 어디를 가나 노란 은행나무가 황금빛을 자랑하고 이따금 눈에 띄는 빨간 단풍나무도 가을 정원의 운치를 더한다.
 

▲공주대학교의 가을 교정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공주대학교
 

▲교정 어디를 가도 은행나무
 

▲교육정보관의 단풍
  
나는 매년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에서의 가을을 즐기지만, 올해는 특히 우연히 둘러본 대학본부에서 전에 못 느끼던 지역사회 학교의 의미를 느끼게 되었고, 공주대학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었다.
 

▲공주대학교의 가을
  
오늘은 대학본부에 들러 본 결과 시민으로서 우리 고장의 대학교인 공주대학교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었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대학본부는 대학광장을 앞에 두고 서 있는데, 바로 옆의 사범대학 건물과 나란한 모습이 장관이다.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에 있는 대학본부
  
공주대학교 본부 로비에서는 학교의 역사와 비전을 알 수 있었다.
공주대학교의 교목은 은행나무이다. 그러니 교정 어딜 가나 은행나무를 많이 만날 수밖에.
 

▲대학본부에 있는 공주대학교 역사관
  
공주대학교는 1948년 공주사범대학으로 개교한 후 1991년 종합대학교로 승격하여 71년의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교육의 요람으로, 충남 유일의 국립종합대학교로서 날로 발전하고 있다.

공주대학교의 슬로건은 ‘미래를 향한 꿈, 세계를 향한 도전!'이다. 천안에 공과대학, 예산에 산업과학대학이 있는 공주대학교는 그야말로 충남의 유일한 국립종합대학이다.

현재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에는 사범대학을 비롯하여 인문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간호보건대학, 예술대학 등이 있으며 현대 지식기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대학으로서 세계로 향하고 있다.
 

▲공주대학교는 충남 유일의 국립종합대학교
 
대학본부를 중심으로 대학교 모든 정원에서 아름다운 가을을 느낀다.
자연과학대학과 간호보건대학 부근의 은행나무가 노랗고 학생 기숙사 부근의 은행나무 숲길이 아름답다.
음악관 앞의 예술광장에 가면 평화로운 가을을 만날 수 있다.
 

▲공주대학교 은행나무길
 

▲공주대학교의 노란 은행나무
 

▲공주대학교 예술광장
 

▲공주대학교 예술광장
 

▲공주대학교 예술광장 
 
공주대학교에서 오랜 시간 머물며 보니 울긋불긋한 학교 정원을 즐기는 학생이나 시민들이 행복해 보인다.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는 공주시 공주대학로 56 (신관동)에 있다. 학교 내 각 건물에는 번호가 붙어 있어서 나름 길찾기가 편하다.
 

▲공주대학교 건물 배치도
 
가을이 깊어가는 요즈음, 산과 들이 온통 가을빛으로 황홀하다. 빨갛고 노란 가을 빛깔이 아름다우니 사람들은 대부분 산을 찾아서 단풍놀이하는 것 같다.

그러나 공주 시민은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에서 가을을 즐길 수 있다.
이렇게 가까운 도심 학교 정원의 아름다움은 흔하지 않다.
 

▲공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의 화백나무숲
 
우리 고장의 학교, 국립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에서 가을을 즐기고 또한, 대학교 학생들의 발랄함이 흥미진진 공주시에 물들기를 바라본다.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작품전시회
  
공주 시민은 공주에 있는 국립 공주대학교의 위상을 알아야 하고 공주대학교의 발전이 바로 공주시의 발전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지역의 균형 발전과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공주대학교는 미래의 꿈, 세계를 향한 도전이 계속되도록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공주대학교 후원자 게시판, 명예의 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