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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기대되는 공주 박동진판소리 명창·명고대회

2019.07.09(화) 19:36:55 | 잔잔한 미소 (이메일주소:ih2oo@hanmail.net
               	ih2oo@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기대되는 공주 박동진판소리 명창·명고대회

공주시가 주최하고 문화관광체육부를 비롯하여 9개 기관의 후원으로 '박동진판소리선양회'가 주관하는
제20회 공주 박동진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눈앞이다.
 
인당 박동진 선생
▲인당 박동진 선생
 
올해 2019년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이 행사 안내 홍보물이 공주 시내 곳곳에 걸려 있고 각 가정까지 행사 내용을 담은 팸플릿이 배부됐다.
 
전막교차로의 현수막
▲전막교차로의 현수막
 
이 대회를 알리는 광고 매체를 보면서 어느 대회의 홍보보다 앞서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거리에 붙은 걸개 선전물은 물론이고 공주시 신관동 32번 국도 중앙분리대에서 펄럭이는 박동진 깃발은 공주시의 인물 박동진과 그의 판소리 물결이다.
 
전막교차로의 현수막
▲전막교차로의 현수막
 
웅진동 거리의 현수막
▲웅진동 거리의 현수막
 
32번 국도의 홍보 깃발
▲32번 국도의 홍보 깃발 
 
제20회 공주 박동진판소리 명창·명고대회는 7월 11일 인당 박동진 선생 추모음악회가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12일과 13일은 전국의 명창과 고수들의 대회와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판소리 인재를 등용하는 대회라서 기량 있는 전국의 신인이 나오고 그들이 펼치는 현장에 참여하여 참가자들의 기량과 열성을 볼 것이며 대회와 곁들여 벌어지는 흥겨운 한마당을 한옥마을에서 즐기기를 권하고 싶다.

한 여름밤의 푸리
▲ 한여름밤의 푸리

소리, 한옥 위에 내려앉다
▲소리, 한옥 위에 내려앉다
 
공주에서 해마다 열리는 이 행사를 보면서 올해도 기대에 부풀어 있는데, 올해는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판소리가 무엇이며 명창과 명고 등에 대한 사전 지식을 알고 보아야겠다는 생각이다.
 
기획 프로그램 팸플릿
▲기획 프로그램 팸플릿

박동진 명창이 걸어온 길과 그의 업적 그리고 판소리 등을  자세히 알 수 있는 곳은 공주시 무릉중말길 22-14(무릉동)에 있는 박동진판소리 전수관이다.

박동진판소리 전수관은 박동진 명창의 소리를 잇고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공주시의 지원으로 1998년 11월 23일 건립되었는데, 이곳에서 박동진 명창의 후계자 김양숙 명창이 판소리의 대중화를 위해 일반 시민이나 학생을 대상으로 연수 교육이나 판소리 체험 교육은 물론이고, 박동진 명창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있다.
 
박동진판소리 전수관
▲박동진판소리 전수관
 
박동진 선생을 추모하고 그의 예술혼을 잇고자 2,000년도에 박동진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처음 개최되어 올해 20회를 맞는다.

공주 박동진판소리 명창·명고대회의 성격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인 박동진 선생의 업적을 드높이기 위하여 공주에서 열리는 국내 최고의 권위 있는 대회라는 데 있다.
 
인당 박동진 선생의 소원
▲인당 박동진 선생의 소원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인 판소리를 널리 알리고 판소리의 전통을 이어갈 우수 인재가 발굴되었으면 한다. 또한, 박동진 명창의 고향이며 대한민국 역사문화의 수도인 충청남도 공주에 국립충청국악원이 세워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전막교차로의 기원 탑
▲전막교차로의 기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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