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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토론회 참여 소감

2019.06.27(목) 19:53:01 | 잔잔한 미소 (이메일주소:ih2oo@hanmail.net
               	ih2oo@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토론회 참여 소감

2019년 6월 26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초저출산 극복 대토론회에 참여한 소감이다.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토론회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토론회

충청남도 출산 보육정책과장 명의로 참석자 모두에게 문자를 보내준 친절함에 힘입어 공주에서 생소한 덕산 토론장까지 멀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하였다.
 
대토론회가 열린 덕산 리솜스파 정문
▲대토론회가 열린 덕산 리솜스파 정문

충남도민 리포터 참석자 5명 중의 한 사람으로 참여하는데 많은 도움 준 친절한 도민 리포터 담당 공무원께 감사한다.

먼저 토론장에 대한 소감이다. 우리 충남에 이렇게 큰 회의장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오후에 진행된 500인의 분임토의를 할 수 있는 공간의 넓음이 놀라웠다.
 
대토론장 내부
▲대토론장 내부
 
10여 명 정도의 분임원이 50개 원탁 테이블에서 주어진 과제로 토의하였다. 나는 40대 여성이 많은 분임인 일자리·청년 분임에 배정되었는데, 분임원 모두 적극적으로 토론하는 모습이었다. 토론에 대하여 걱정했는데 의외로 자기 의사를 진솔하게 발표하는 것을 보고 이제 우리의 토론문화가 정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열띤 토론 결과가 주최 측에서 노리는 목표에 접근하였으면 좋겠다.
 
분임토의 모습
▲분임토의 모습

토론의 실제 일부를 적어본다면, 다음과 같은 정책 토의 워크시트에 본인이 정책 하나를 선정하고 그 선정 이유와 아이디어를 적고 자기 차례에 여러 사람 앞에 발표하는 과정도 있었다.
정책토의 워크시트
▲정책토의 워크시트

물론 토론에 참여하기 전에 연령별, 남녀별, 지역별 참석자를 조사했는데 그 결과 여성이 많았고 4~50대, 천안지역 사람이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남, 활력 넘치는 복지 수도 충남을 위한 오늘의 대토론회에서 충남 저출산 극복 대토론회 설문 조사내용은 충남에서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시책을 비롯한 11가지 시책에 대한 정책 만족도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혼, 임신·출산, 보육·돌봄, 교육, 청년 일자리, 주거, 기타 어느 분야에 투자하면 가장 효과적일까 묻는 정책 수요도 조사가 이루어졌다.
 
분임별 정책토론의 결과
▲분임별 정책토론의 결과
 
활동의 흐름도
▲활동의 흐름도
 
토론 결과 분임대표 발표 모습
▲토론 결과 분임대표 발표 모습

충남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이 많이 세워져 있음을 알 수 있었고  또한, 앞으로 어떤 분야를 해결해야 할까를 토론자 500명을 대상으로 열띤 토론을 하는 자리였다. 도민의 한 사람으로 정책 토론자의 한 사람으로 여기에 나의 소견의 일부를 피력하고자 한다.

저출산의 요인은 한둘이 아닐 것이다. 그중에 아이를 낳고자 하나 낳기 어려운 만혼자와 불임자의 경우는 도에서 정책과제로 세워 무료로 시술과 처치 지원을 했으면 하는 제안을 해 본다.
 
서로 그늘을 드리워주는 한 그루의 나무가 되자
▲서로 그늘을 드리워 주는 한 그루의 나무가 되자

오늘의 토론회를 계기로 우리 충청남도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앞서가는 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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