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시민들이 즐겨찾는 시민공원은 여름이 되면 물놀이장과 텐트를 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논산 시민공원에서는 종종 문화예술도 관람할 수 있는데, 2019 논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6월 15일 토요일에 열렸다.
공원에는 겨울연못과 넓은 잔디광장, 바닥분수, 벽천폭포, 무궁화동산, 작은 도서관 등이 있으며 산책도 할 수 있고 운동을 할 수 있는 공원이다.
논산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개최하는 시민공원은 2019 논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이 만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벽천폭포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체험부스 운영과 청소년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체험부스는 고등학교와 청소년 동아리,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친 청소년 문화공연은 밴드와 태권도, 노래, 댄스, 연주 등을 공연할 때마다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2019 논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을 하였으며 청소년 및 시민들 약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논산시민공원의 또 다른 매력은 나무도 많고 넓은 잔디광장에서 텐트를 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점이다.
공원을 찾은 아이들은 잔디광장에서 축구도 하고 귀엽고 예쁜 조형물을 재미삼아 놀이터처럼 즐길 수 있다.
공원이 주는 고마움으로 여름이 되면 물놀이장에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 주변에 부모들은 텐트를 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