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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은하수가 흐르던 충남도립공원 대둔산의 새벽풍경

2019.05.15(수) 09:05:47 | 새로운시작 (이메일주소:pcset@naver.com
               	pcset@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은하수가 흐르던 충남도립공원 대둔산의 새벽 풍경

충청남도의 대표 명산 대둔산!
이른 새벽 은하수가 흐르던 대둔산의 산 그리메와 화려한 일출을 사진에 남겨봤습니다. 대둔산은 태고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30~40분 정도면 오를 수 있는 산이기에 사계절 많은 사진작가들이 아름다운 산 그리메를 담기 위해 찾는 산입니다.

은하수가흐르던충남도립공원대둔산의새벽풍경 1

이른 새벽 어둠을 헤치고 정상인 마천대가 보이는 능선에 서니 밤하늘 별이 가득합니다.

은하수가흐르던충남도립공원대둔산의새벽풍경 2

오르는 내내 미세먼지가, 구름이 많아서 별 보기는 힘들겠다는 생각으로 올랐는데 광해가 심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달이 없으니 밤하늘 은하수가 반짝이는 풍경을 만날 수 있었네요. 사실 은하수를 보려면 광해가 없는 강원도만 머릿속에 떠올랐는데 가까운 곳에서도 이렇게 은하수 사진을 담을 수 있다니 감동입니다. 그것도 대둔산 같은 명산에서 말이죠.

은하수가흐르던충남도립공원대둔산의새벽풍경 3

요즘 철쭉이 피어 출사지로 유명한 계곡 위에서 담아본 부부송과 은하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니 카메라 셔터를 멈출 수가 없네요. 찍어도 찍어도 같은 사진이지만 눈으로 담고 사진으로 담아도 아쉽기만 합니다. 달 밝은 날, 구름이 가득한 날엔 상상도 할 수 없는 풍경이기에 눈앞에 보이는 풍경을 최대한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은하수가흐르던충남도립공원대둔산의새벽풍경 4

한참을 밤하늘 별을 보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떠오른 태양!
지평선엔 미세먼지가 가득하고 송화가루가 날려 시야가 좋지 않았지만 태양이 떠오르니 대둔산의 아름다운 신록이 드러납니다.

은하수가흐르던충남도립공원대둔산의새벽풍경 5

신록의 계절 5월~.
등산하기도 참 좋은 계절이죠. 이번 주말엔 충남의 명산 대둔산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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