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뉴스<노인복지 강화하는 충남>

아나운서/ 차미애
안녕하세요?
더 행복한 충남 영상소식 아나운서 차미애입니다.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이
기지개를 켜는 이 봄이야말로
우리 어르신들이 가장 기다려온 시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충남도가 노인복지 강화에 나서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자막 : 충남도, 노인복지 강화에 나서다!

어떤 소식인지 바로 만나보시죠!

장소자막 :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 / 충남 홍성군 홍북읍
충남은 현재 도내 종합복지관 등 50곳에서
활동 가능한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경로식당 무료급식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는데요.
하루 평균 3700명의 노인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막 : 하루 평균 3700명, 경로식당 무료 급식 지원

이성희(69세) / 홍성군 광천읍
집에서는 뭐든지 내 손이 가야 되니까
근데 여기서는 내 손 안 가도 여러 가지 해주잖아
매일 식단 바꿔서
말자막 : 집에서는 뭐든지 내 손이 가야 되니까
근데 여기서는 내 손 안 가도 여러 가지 해주잖아
매일 식단 바꿔서
 
지난 4일, 충남도는 결식우려 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질 개선을 위해
지난해보다 2억 원 늘린 13억 원을 예산으로 편성하고
경로식당 급식 단가를 기존 3000원에서
3420원으로 인상했습니다.
자막 : 경로식당 급식 단가 3,000원→3,420원 인상

또한 도는 거동이 불편한 재가 노인들에게
식사 배달 사업도 추진해 왔는데요.
자막 : 재가 노인들에게 식사 배달 사업 추진

지역별로는 2900여 명의 노인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시락 관련 예산도 지난해 대비 3억 원을 추가 편성해
4735원으로 인상했습니다.
자막 :  도시락 급식 단가 3,000원→4,735원 인상

도는 이와 함께 노인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도 실시합니다.
자막 :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실시

장소자막 : 광천읍 문예회관 / 충남 홍성군 광천읍
서다, 보다, 가다!
자, 그러면 반드시 서야 할 곳에 서자는 말입니다!
말자막 : 서다, 보다, 가다!
자, 그러면 반드시 서야 할 곳에 서자는 말입니다!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은
오는 6월까지 총 21회에 걸쳐
65세 이상 노인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데요.
자막 : 3월~6월, 총 21회, 65세 이상 노인 4000여 명 대상

구영자(78세) /  홍성군 광천읍
노인들이 잊어버리고 무의식중에 하던 행동을
(교통안전교육으로) 일깨워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말자막 : 노인들이 잊어버리고 무의식중에 하던 행동을
(교통안전교육으로) 일깨워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는 충남지역 노인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는데 따른 것으로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163%가량 급증했습니다.
자막 : 충남지역 노인 교통사고
    최근 10년간 163% 급증

앞으로 도는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고령운전자에 대한 자동차 보험료 할인 혜택을 홍보하고,
응급 의료 상황 발생 시 주요 건강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안전 신분증도 발급할 계획입니다.
자막 :  교통안전교육 이수한 고령운전자
       자동차 보험료 할인 혜택
       안전 신분증 발급 계획

이성철 / 도 재난안전과 주무관
“이번 교육은 충남교통연수원·대한노인회 등과 협업으로 진행됩니
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의 안전권
확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자막 : 이번 교육은 충남교통연수원·대한노인회 등과 협업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의 안
전권 확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도 행복한 충남
어르신들께 활력을 채워드리는
충남도의 ‘노인복지 강화 정책들’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막 : 어르신도 행복한 충남
      충남도, 노인복지 강화 정책에 많은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