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민주주의의 꽃, 선거를 배우다

우리학교 대표일꾼은 바로 나~! -전교학생회장 선거

2019.03.19(화) 16:07:01 | 기적 (이메일주소:ansun3066@hanmail.net
               	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학교 대표일꾼은 바로 나~! -전교학생회장 선거 

보령시 청소면 소재 청소초등학교(교장 조중철)에서 3월 14일(목) 체육관에서 전교학생회장 선거를 실시하였다.
이번 선거는 학생 스스로 자치 생활과 집단적인 사고를 통하여 학교생활에서 일어나는 제반 문제점을 자율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민주주의의꽃선거를배우다 1
 
이번 선거에 총 3팀의 후보들이 출마했다.
지난 3월 7일에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다음날(8일)부터 선관위에서 지정한 장소에 홍보벽보를 붙이고, 쉬는 시간, 중간놀이 시간, 방과 후 시간에 적극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투표 순서나 무효표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선거에 앞서 사전교육이 이루어지고 열띤 선거전이 시작되었다.
3팀의 후보들이 무대에 올라 학교와 학생들을 위하여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공약을 내세우며 투표자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하며 투표가 시작되었다.

민주주의의꽃선거를배우다 2

3~6학년까지 투표권이 주어졌으며 2학년들은 선배들의 선거현장을 호기심 가득한 눈길로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주의의꽃선거를배우다 3
 
투표의 순서에 맞게 용지를 받아들고 기표소에서 자신들이 응원하는 후보에 도장을 찍은 후 상자에 투표용지를 넣는 아이들은 자신들에게 주워진 권리에 진지한 모습으로 임했다.
곧 바로 개표가 이루어지고 기호 1번 6학년 한도희(회장), 예준해(부회장), 5학년 최근정(부회장)이  당선되었다.
 당선자에게 축하와 당선되지 못한 후보들에게 위로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당선된 후보들은 소감을 통해 자신들을 믿고 뽑아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내세운 공약을 꼭 지킬 것임을 다시 한번 굳게 약속했다.
   이번 선거를 통하여 투표권의 소중함과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학생 스스로 청소초등학교의 일원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기적님의 다른 기사 보기

[기적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