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주제는 충남을 대표하고, 금산을 대표하는 특산물 깻잎입니다. 깻잎은 삼겹살 먹을 때 꼭 필요한 재료인데요. 충남 금산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추부깻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추부깻잎은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서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추부면에는 서대산이라고 있는데요. 무려 해발이 904m의 높은 고산지대다보니 깻잎을 키우는데 최고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하네요.



금산 추부깻잎은 2016년과 2017년 5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할 만큼 전국 최대 명성을 갖고 있는데요. 올해는 6차 산업 육성사업, 깻잎공동경영체 육성 사업 등으로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농장을 둘러봤을 때 단조로운 시설이 아닌 최고의 시설하우스에서 정말 깨끗하게 재배되고 있더라고요.

추부깻잎은 현장에서 바로 먹어도 될 정도로 친환경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이런 뛰어난 기술력에 금산이라는 토지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깻잎과는 다른 영양분을 갖고 있습니다. 칼슘함량이 20배 높고, 철분함량은 10배 이상 많다고 하니 영양 덩어리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깻잎은 선별장에서 크기별로 포장을 해서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데요. 수확한 날짜와 생산자 이름까지 공개를 하고 있어서 소비자들은 추부깻잎을 믿고 드셔도 됩니다. 삼겹살 먹으로 때 최고의 친구인 깻잎. 이제 삼겹살 드실 때 '깻잎주세요'가 아닌 '추부깻잎 주세요'로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