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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한여름에 낭만이 더해지는 무창포 여행

2018.07.17(화) 13:49:51 | 연주의 꿈꾸는 다락방 (이메일주소:yeonju7890@naver.com
               	yeonju789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낭만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달달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저도 낭만적인 사람을 참 좋아하는데요. 보령에 가면 북적북적한 대천해수욕장도 있지만 낭만적인 해수욕장 무창포도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낭만적으로 변하는 무창포의 매력을 탐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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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이 돌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니 무창포 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목에도 이렇게 남포오석으로 만들어진 조형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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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타워는  몇년전에 오픈하고 나서 꾸준하게 방문자들이 생기고 있는 무창포해수욕장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무창포 해수욕장에 와서 한 번에 이곳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실 분이라면 단언컨대 무창포타워를 올라가보실 권해 드립니다. 어른은 1,000원이고 청소년은 800원, 어린이는 500원입니다. 그리고 보령시민은 무료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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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을 상징하는 탑이 있듯이 무창포해수욕장도 서해의 해일을 상징하면서 위로 솟아 있는 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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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많이 보셨죠. 바다에서 빠진 사람들이 있을때 달려가는 구조요원들이 있듯이 무창포 해수욕장이 개장하게 되면 이곳에서 주변을 살펴보면서 빠진 사람을 구하기 위한 감시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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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해수욕장이 더 매력이 있다 말하기 힘들수도 있지만 사람마다 북적이는 대천해수욕장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렇게 한적한 무창포해수욕장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무창포에 오면 또 하나의 즐길거리는 바다조개를 캐는 일입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은 조개를 많이 캐지 못하지만 바닷길이 열릴때면 생각외로 수확이 많은 곳입니다. 갯벌에서 채취활동을 하는 것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기호가 더 맞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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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공사중이던 저 사유지에 멋진 한옥이 만들어졌네요. 때론 공개를 해서 안을 둘러보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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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해수욕장에는 해산물 수산시장이 크지 않지만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육지에서 사 먹는 것보다 저렴하면서 신선한 해산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는 말만 잘하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건어물 가게들이 있습니다. 저도 이곳에 오면 쥐포나 아구포를 구입해서 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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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진한 향기에 앞서서 방문한 무창포 해수욕장의 색깔은 진푸른 파랑색입니다. 먹거리도 있고 볼거리도 있고 여유도 느낄 수 있는 무창포의 여름을 만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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