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여행 보령 자전거 라이딩 대천천~대천항까지
여행 날짜: 2018. 4. 25~26
자전거 여행코스 충남 서해안 자전거 여행코스 1박 2일
서울(천호동)-서울(동서울터미널)-보령종합터미널(대천)-대천천 자전거길(창천저수지 왕복)-대천통나무펜션(해솔통나무펜션)단지-대천항-대천항수산시장(정남수산33호)-대천해수욕장(데크길)대천 스카이바이크길-대천해수욕장 짚트랙(대천 짚트랙 전망대)-보령 개화예술공원-대천해수욕장 석양-대천펜션. 보령펜션(해솔통나무)숙박-대천항 해돋이-대천해수욕장 아침풍경-보령. 대천(종합터미널)-부천터미널-안중근 공원-경기도콘텐츠진흥원-춘위역-서울뚝섬역-천호동 귀가
오늘은 지난주에 다녀왔던 충남 가볼만한곳인 보령. 대천 자전거 여행길. 서해안 자전거 라이딩 코스로 다녀온 대천천 따라 창천저수지까지 그리고 서해안 따라 자전거길 타고 대천항의 대천항 수산시장 맛집까지 들러보는 코스 소개해요.
보령 자전거길 대천천 라이딩 생생영상으로 감상해요~~
보령 종합터미널에서 내려 꽃잔디가 반기는 길을 따라
대천천 자전거길~~ 어머나 겹벚꽃이 화사한 꽃길로 길을 밝혀요
멋진 아치로 된 다리 아래를 지나
노랑 유채꽃과 서로 손짓하며 인사하며 달립니다.
대천천 자전거길은 산책로와 자전거길 분리를 잘해서도색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지난해도 새길처럼 깔끔했는데 올해도 역시.
대천 창천저수지 쪽에 가까워지자 이쪽은 도로가 불량했는지
도색보다 도로가 많이 패이고 금이 갔네요.
지난밤 내린 봄비가 여름철 장마처럼 내렸는데 메말랐던 물길에 콸콸 흘러넘쳐 흐르고 있네요.
붓꽃이 물 흐름에 따라 함께 춤을 춥니다.
멀리 보이는 곳이 대천천 자전거 끝길이자 시작점인 창천저수지입니다
대천시내에서 달려 자전거도로 종점 대천천 자전거도로는 5.5km 입니다.
왼쪽으로 물길 흐르고 오른쪽은 자전거 두 바퀴 따라 구르고
유채꽃이 있었다면 여기는 애기똥풀
보령 시내 유치원 아이들이 대천천 변으로 산책나와 야외 수업 중이네요.
보령 읍내 대천시내를 가로질러 고고~
대천천 자전거길 끝지점을 지나 갈대가 환영하는 바닷물이 합류하는 곳을 지나
갯벌이 형성된 바닷길 줄을 맞춰 박은 말뚝을 사진에 담습니다.
대천2교 아래 세월교만조 시간이라 세월교 위로 바닷물이 찰랑찰랑 일렁입니다.
대천항 대천해수욕장으로 향하는 자전거길도 잘 되어 있습니다.
중간중간 조망대가 있어 쉬어가며 멀리 발전소 굴뚝을 마주하고
장미터널을 지나 해송이 반기는 곳
드라마 촬영지를 지나
바닷가 연두색을 띤 이름 모를 꽃과 개복숭아 꽃이 반겨줍니다.
보령.대천 통나무펜션 신단지에서 가까운 대천항을 향해
대천항 항구를 사진에 담고 ~
대천항 수산시장 맛집 정남수산 33호 횟집에서 근사한 점심을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