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명소] 한국 8경중 한 곳... 아름답고 황홀
충청남도 도립공원이자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 중 하나 그리고 한국 8경 중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는 충남의 명소 대둔산의 아침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날씨가 맑은 날은 아니었지만 대둔산의 산 그리메는 언제나 아름답고 화려합니다.
△대둔산 여명
하늘은 흐리고 어두웠지만 지평선의 진한 여명은 가릴 수 없나 봅니다.
대둔산은 정상 마천대, 칠성봉, 장군봉 등 멋진 암봉들이 주를 이루고 화려한 기암괴석과 수목이 어우러져 화려한 산 그리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곳이지만 특히 가을날 알록달록 물들어가는 단풍과 기암괴석들의 모습이 절경입니다.
△대둔산 산 그리메
우리나라 산 어디를 다녀봐도 이만한 산 그리메는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말 그림 같은 풍경입니다. 가까운 곳에 이렇게 멋진 산이 있음에 감사해야겠네요.
△이른 새벽 여명과 마루금
산을 오른다는 게 쉽지는 않지만 이곳 대둔산은 조금 힘들어도 꼭 올라 인생 샷을 한번 남겨보는 걸 추천합니다. 마천대 칠성봉 장군봉이 아니더라도 대둔산에는 아름다운 암봉들이 정말 많고 어딜 가나 환상적인 산 그리메가 있어 대충 찍어도 인생 샷이 나오는 곳입니다.
시간이 좀 더 흘러 가을색이 짙어지면 정말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달력 사진이 되는 곳이죠.
대둔산에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 정말 등산이 어렵고 힘들다고 느끼면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화각이 넓은 광각렌즈로도 한 번에 담기지 않는 대둔산의 산 그리메 어마어마합니다.
산 아래 대둔산의 명물 구름다리와 삼선계단이 보이는군요.
△대둔산 암봉의 멋진 명품송과 산 그리메
올가을엔 충청남도 도립공원 대둔산에서 화려한 추색도 감상하고 그곳에서 소중한 추억이 담긴 인생 샷을 남겨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오르는 것도 좋고 충남 금산 대둔산 태고사 입구에서 등산을 하게 되면 정상 마천대까지 총 2.1km 그리 길지 않은 코스로 대둔산 산행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