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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GMO 농산물’ 급식서 퇴출 ‘한 뜻’

2017.08.28(월) 23:54:26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3농혁신대학 학교급식활성화과정에 참여한 급식 관계자들이 토론을 경청하고 있다.

▲ 3농혁신대학 학교급식활성화과정에 참여한 급식 관계자들이 토론을 경청하고 있다.



도, 3농혁신대학 개최
학교급식 활성화 논의


학교급식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

충남도는 지난달 20일 아산 도고글로리콘도에서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 도와 시·군 학교급식 담당자, 농업인과 학부모, 교육청·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영양교사, 학교급식센터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농혁신대학 학교급식 활성화 과정을 개최했다.

‘밥 이상의 밥! 학교급식’을 주제로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한 이날 3농혁신대학은 주제강연, 발제 및 지정토론, 전자투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강연은 이보희 서울시 친환경급식과장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공공급식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서울시의 도농상생 학교급식 정책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발제 및 지정토론은 ▲학교급식의 건강 식재료 사용 ▲지역 생산 지역 소비 실천의 학교급식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각각 펼쳐졌다.

종합토론은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 향상 방안 ▲학교급식과 연계한 지역 푸드플랜 확산 ▲학교급식지원센터 활성화 등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특히 학교급식 지원 정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전자투표에서 참가자들은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GMO(유전자변형농산물)를 충남의 학교급식에서 퇴출시키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3농혁신대학 이틀째인 21일에는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와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운영 등 학교급식 정책 추진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3농혁신대학은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지원 정책 추진과 학교급식지원센터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도는 앞으로도 우수하고 건강한 지역의 전통·향토 식재료, 우수 농산물 공급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 지원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산물유통과 041-635-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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