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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공주문화원에서 보는 백제인의 예술혼 전(展)

2017.08.24(목) 17:40:28 | 잔잔한 미소 (이메일주소:ih2oo@hanmail.net
               	ih2oo@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공주 문화원, 백제인의 예술혼 전(展)

▲ 공주 문화원, 백제인의 예술혼 전(展)


 

흥미진진 공주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운용을 위해 공주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824()부터 828()까지 공주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백제인의 예술혼 전()을 가 보았다.

 

금강에 살다

▲ 금강에 살다


공주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을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들을 둘러보면서

세계문화유산 도시 공주의 관광 자원을 널리 선전하여

예술과 문화·역사가 숨 쉬는 관광도시 공주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공북루와 공산정이 보이는 풍경

▲ 공북루와 공산정이 보이는 풍경


 

공주는 475년부터 538년까지 64년간 백제의 정치문화 중심지로서,

금강과 계룡산이 자리한 산 좋고 물 좋은 곳이다.

공주문화원 현관을 들어서면 벽면에 다양한 필체의 글귀가 붙어 있다.

공주 기관장 모임인 계룡회 회원 51명이 각각 글자 한 자씩을 써서 맞춘 글 판이다.

 

산이라면 계룡산, 강이라면 비단강

▲ 산이라면 계룡산, 강이라면 비단강


산이라면 계룡산, 강이라면 비단 강. 춘 마곡 추 갑사, 천하제일 우리 공주.

끝끝내 여기 살고파, 소원을 세웠거니. 자랑하세, 사랑하세!

 

밤마실 야행 때에도 꼭 찾아보시길 권한다.

 

백제인의 예술혼 전()에 전시된 작품의 특징을 살펴보면,

공주 공산성의 대표적 이미지인 금서루와 공산정에 가장 많은 관심을 둔 것 같았고

또 공북루, 진남루 그리고 금강과 금강교도 작품으로 표현했다.

 

공북루와 공산정

▲ 공북루와 공산정


공산정

▲ 공산정


공산정

▲ 공산정


금서루

▲ 금서루

 


금강교

▲ 금강교


송산리 고분군에 관한 작품은

왕릉, 왕관 장식, 진묘수, 기와 무늬 등이 표현되었고

대통사지 당간지주 등도 눈에 띄었다.

 

당간지주와 황새바위

▲ 당간지주와 황새바위


기와 무늬

▲ 기와 무늬


왕릉

▲ 왕릉


왕관 장식

▲ 왕관 장식


진묘수

▲ 진묘수


흥미진진 공주 문화재 야행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이며,

문화재 야행을 통해 역사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야간 관광의 활성화로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공주는 이제 세계문화유산 도시이다. 

공주를 낮에 한번 후딱 다녀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공주에서 묵으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밤마실 야행(夜行)에 푹 빠지시기를 권한다.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

공주는 흥미진진한 관광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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