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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아기자기 아름다운 최고의 정원

숲, 바다 있는 정원 ‘아산 피나클랜드’

2017.05.22(월) 13:23:23 | 여행바라기 (이메일주소:djone@nate.com
               	djone@nate.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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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미세먼지도 황사도 없으니 나들이하기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 충남 아산에서 거의 산 느낌인데요. 아산을 다녀오면서 둘러본 '아산 피나클랜드'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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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클랜드(충남 아산시 영인면 월선길 20-42)는 천안에서도 가깝고, 세종에서도 얼마 안 걸리는 거리로 어디에서 접근성이 좋은 것 같더라고요. 생각보다 찾아가는데 어려움이 없던 것 같습니다. 피나클랜드에 들어서면 눈에 띄는 게 바로 메타세콰이어 길입니다. 길게 뻗은 나무들이 굳이 담양까지 안가도 될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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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클랜드는 아름다운 정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넓은 잔디밭에 아름다운 조경, 봄에는 꽃까지 활짝 피어있습니다. 입구를 지나 들어서면 레스토랑과 뒤에 연못이 눈에 들어옵니다. 레스토랑 건물이 이국적이어서 자칫 외국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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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는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가족들이 앉아서 쉴 수도 있습니다. 언덕을 넘어가는 코스인데요. 땀 흘리지 않으시려면 약 2시간 정도 생각하고 천천히 걷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로 중간 중간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들이 마련돼 있는데요. 곳곳에서 사진 찍는 연인도 많고, 웨딩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도 하더라고요. 아마 지역을 대표하는 사진의 명소가 피나클랜드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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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는 기니피크와 토끼 동산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먹이도 주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라고 하네요. 수많은 언덕과 계단을 올라야 전망대에 오를 수 있습니다. 바로 진경산수인데요. 피나클랜드의 랜드마크입니다. 이곳은 예전에 채석장이 있던 곳이라는데요. 정상에 오르면 멀리 삽교호 바다와 넓은 들판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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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뒤에는 폭포도 있는데요. 나무그늘에서 쉬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군요. 참 여름에는 야외 수영장을 운영한다고 하더라고요. 시원하게 아이들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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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는 핑계로 자세히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곳곳에 인디언 마을도 있었고, 동물 조각, 꽃으로 만든 작품 등 볼거리가 정말 많았던 곳이 피나클랜드라고 생각이 됩니다. 정말로 아산에 이런 곳이 있다니 자부심이 절로 생기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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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클랜드의 입장료는 '대인'이 7천원, '소인'이 6천원입니다. 36개월 미만은 무료. 그런데 네이버에서 예약을 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조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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