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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입맛 사로잡은 친환경 서천 대추방울토마토

2017.05.18(목) 11:53:46 | goood33 (이메일주소:goood33@hanmail.net
               	goood33@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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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먹거리들은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은지~~ 건강을 생각하면서 제철 과일과 채소류를 고른다. 일 년 내내 농업인들은 맛있고 우리 몸에 좋은 건강한 품목들을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과 땀을 흘리고 있다.
친환경 자연농법을 추구하는 서천군 자연농업 품목연구회 노성래 총무는 하우스 10동에 대추방울토마토와 산마늘, 고추를 짓고  노지에 블루베리를 약 400평 정도 재배하고 있는 4년차 청년 농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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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과일인 대추방울토마토 하우스 안으로 들어서자 길이가 엄청 긴 하우스에 대추방울토마토가 주렁주렁 달려 있다.
대추방울토마토는 일 년에 두 번 수확을 하는데 먼저 11월 중순에 토마토를 심고 3월 초부터 수확을 시작하여 5월 말까지 1차적으로 수확을  하고 나면 다시 3월 말에 토마토를 심고 6월 초부터 7월 말까지 수확을 하는 방식으로 생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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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래 총무는 현재 대추토마토를 주 작목을 재배하고 있으나 몇 년 후에는 블루베리를 주작목으로 재배할 것이라고 한다. 서천이 고향으로  앞으로 충남농업과 서천군 농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 농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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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수확을 하고 있는 하우스에는 빨갛게 익어가고 있는 대추방울토마토가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잘 익은 토마토를 따서 맛을 보니까 마트에서 먹는 토마토보다 훨씬 탱탱하고 맛이 좋은 식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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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를 수확한 후에는 선별기를 통하여 품질 좋고 크기 순으로 분류하여 포장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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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방울토마토 포장은 750g의 작은 박스 4개를 종이박스를 이용하여 재포장하고 3kg 단위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서천 방울토마토는 맛있고 품질이 좋아서 대부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이곳은 산마늘을 재배하는 하우스로 충남농업기술원과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으로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기대를 하고 있는 작목 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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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본 산마늘 꽃인데 마치 야생화를 보는 것처럼 산마늘 꽃도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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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하우스는 고추를 2월 중순에 심어서 지금은 꽃도 피고 고추가 하나둘씩 매달려 있다.
하나둘씩 탐스럽게 열리고 있는 고추는 5월 말쯤 되면 빨갛게 색깔이 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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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에 있는 블루베리는 올해 처음으로 심은 것으로 서천은 공기도 맑지만 서해안에서 불어오는 해풍으로 서천 블루베리 맛이 다른 지역보다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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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생과가 다소곳이 내밀고 있으며 앞으로 본격적으로 수확을 하려면 몇 년을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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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옆에 있는 약 400평 규모의 밭에는 블루베리가 자라고 있으며 현재는 대추방울토마토가 주 작목이지만 앞으로는 블루베리도 주 작목으로 생각을 하면서 자연농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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