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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비전, 충남을 아시아의 중심으로

2017.04.18(화) 14:35:20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아시아의 새로운 중심
해양건도(建道) 충남

 
전 세계적으로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생태적 가치는 물론, 해양산업 분야는 타 산업분야와의 융합 가능성이 높아, 미래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으로 꼽힌다.

충남도는 전국에서도 매우 훌륭한 해양 환경을 가지고 있다. 지리적으로는 서해안권의 중심에 있으며, 국가 교통망의 중심축으로 자리하고 있다. 생태적으로는 가치가 뛰어난 갯벌과 다양한 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충남도는 중국과의 최단항로를 갖고 있는데, 이는 향후 해양 수산 산업 발전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는다.

충남도는 그간 해양의 보전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15년 3월, 새로운 서해안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서해안비전’이 대표적이다. ‘서해안비전’은 국내외 해양수산 환경변화와 정책동향, 충청남도의 여건 등을 고려해 수립됐다.

충남도는 ‘서해안비전’의 핵심 모토로 “아시아의 새로운 중심, 해양建道(건도) 충남”이라는 비전과 함께, 3대 목표, 8대 추진전략을 도출했다.

해양이 충남의 성장과 발전에 새로운 축으로, 내륙과 함께 동반성장을 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해안비전’ 주요 목표와 전략은 다음과 같다.

첫째, 건강한 바다를 위해 지속가능한 해양안전과 환경을 조성하고, 바다와 교류하는 해양레저관광을 추진한다.

둘째, 역동적인 바다를 위해 살기 좋고 풍요로운 어촌 어항을 만들고, 충남의 미래 성장 동력인 해양신산업을 창출하며, 글로벌 수산강국 도약의 밑거름을 만든다.

셋째, 소통의 바다를 위해 국제물류 항만 거점을 조성하고, 사람과 소통하는 항만 기반을 조성 한다. 또한 해양 수산 분야 발전의 인프라 구축 등을 주요 추진전략으로 삼았다.


‘바다로 미래를 충남 골든오션
  (Golden Ocean)’프로그램

 
충남도는 ‘바다로 미래를, 충남 골든오션(Golden Ocean)’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수산의 미래를 제시했다.

생명력 넘치는 바다, 누구나 살고 싶은 넉넉한 여유, 해양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해양레포츠 수도 충청남도, 푸른 바다를 블루오션의 가능성으로, 서해안 시대 개막의 힘찬 시동이라는 여섯 가지 기조로 각각의 세부 대안을 내놓았다. 서해 연안환경클린 프로젝트, 고품종 수산물 확대와 어촌소득원 다양화 등의 행복한 어촌 만들기, 가로림만 안면도 원산도 생동 프로젝트, 해양 레저 확충을 위한 레포츠 드림라인 조성, 충남만의 해양클린 에너지와 해양 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하는 해양산업 레인보우 프로젝트, 항만 재정비와 활성화를 위한 환황해권 거점 항만 물류·네트워크 조성이 골든오션 프로그램의 주 골자이다.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이 유명한 말은 영국의 탐험가이며 작가인 월터 롤리가 한 말이다. 중세의 대항해시대에 식민지를 개척했던 시절에 어울릴 법 하지만 광활한 바다는 21세기에도 중요한 무대가 되고 있다. 해양 분야에 훌륭한 지리적 요건과, 수산자원, 생태자원을 보유한 충남은 서해안 비전과 골든오션프로그램 등의 탄탄한 전략과 추진력 있는 실행을 통해 ‘아시아의 새로운 중심, 해양建道 충남’으로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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